| 이글루시큐리티, 내년 본격적인 ‘보안메일’ 분야 출사표 | 2009.12.02 | ||
‘가상환경 통한 악성코드 탐지방법’ 특허 획득
보안관리 전문기업 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가 ‘가상환경을 통한 악성코드 탐지 방법’ 기술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그에 따라 기존 이메일 첨부파일 악성코드 차단 솔루션인 ‘에스코트(e-Scort)’를 이미 올해 초에 개발해 현재 상용화 하고 있음에도 시장에서 마케팅을 못했던 부분을 이번 계기를 통해 내년부터는 ‘보안메일’ 분야에서 두각을 보일 수 있도록 본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간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올해 초 ‘에스코트(e-Scort)’라는 ‘이메일 첨부파일 악성코드 차단 솔루션’ 제품을 개발, 완료해 공공기관에 몇 레퍼런스를 구축해 상용화 시킨바 있다. 이번 특허기술이 채택돼 현재 상용화 돼 있는 ‘에스코트’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갈 것이란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사진은 ‘에스코트’의 주요 기능.
이번에 특허를 획득한 ‘가상환경을 통한 악성코드 탐지 방법’은 가상환경에서 첨부파일 실행에 따라 새로이 생성되는 정보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악성코드 탐지효율을 높이고 오탐율을 줄이는 것은 물론 첨부파일의 용량에 따라 분석대상을 선별해 악성코드탐지의 처리효율을 높일 수 있는 가상환경을 통한 악성코드탐지방법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전자메일은 인터넷 또는 유무선 통신망을 통해 다자간에 메시지를 전송하는 통신 수단으로 그 사용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이처럼 전자메일의 사용이 보편화되고 그 비중이 커지면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광고·마케팅의 매개체로 전자메일을 이용하는 스팸메일이 급증하고 있다. 따라서 수신자가 불필요한 스팸메일을 확인 및 삭제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할 뿐만 아니라 악성 코드에 노출 될 수 있으며, 네트워크 및 시스템의 리소스가 불필요하게 낭비 되는 등 문제점이 발생한다. 이에 이글루시큐리티는 “기존의 스팸메일을 차단하기 위한 기술을 살펴보면, 공통적인 특성에 근거한 메일의 제목이나 내용에 특정 단어가 포함되었는지를 검색해 필터링 하는 방식과 신고된 도메인 및 메일주소를 차단하는 방식 등이 있으나 이 또한 스팸메일을 완벽하게 차단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지적하고 “이러한 현재의 방식으로 차단되지 않는 이메일에 첨부된 파일의 악성코드 분석방법을 다양화 하고 각각의 목적에 맞는 여러 단계를 거친 악성코드 유무를 탐지하는 방법을 적용해 오탐율을 최소화 하는 것을 가능케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글루시큐리티 측은 “가상환경을 통한 악성코드 탐지 방법은 탐지결과 악성코드로 판명된 경우 그 탐지결과를 별도의 문서파일로 작성해 메일원본의 첨부파일과 대체해 이메일 수신자에게 경보함으로써, 향후 동일한 메일 수신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하고 ‘Total Safety Company’로써의 기반을 쌓고 있으며, 제품의 다양화와 여러 건의 기술특허를 획득하고 제품에 적용하는 등 기술개발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전략이다. 이에 이용균 이글루시큐리티 보안연구소장은 “이번 특허는 기존의 스팸메일 차단방식에서 더 나아가 첨부파일의 소스코드까지 분석해서 애초에 차단하는 예방기술을 포함하는 것으로 국가·공공기관을 비롯해 개인정보 및 기업의 기밀정보 유출을 대상으로 한 의도적인 이메일 공격으로 인한 사회적·경제적 큰 손실을 야기하는 심각한 상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이메일을 통한 악성코드의 대응은 기존의 의심스러운 메일은 열어보지 마라’ 정도의 전적으로 사용자 판단에 맡기는 수준을 넘어, 이제는 시스템을 통해 미리 차단토록 해 사용자는 어떤 메일이든지 안심하고 확인 할 수 있도록 해줄 수 있다”고 전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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