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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보안 환경 취약! 2006.04.10

위험성 인지하면서도 보안시스템이나 정책 부족

점진적인 접근 통해 모바일 보안 시스템 구축 필요


시만텍코리아(대표 윤문석 www.symantec.co.kr)는 전세계 기업들이 무선 및 원격 컴퓨팅 환경을 도입하는데 있어 큰 장애 요인으로 ‘보안’을 꼽았으며, 현재 기업의 모바일 보안 환경이 심각할 정도로 취약한 상태에 있다고 10일 밝혔다.


영국의 경제주간지인 이코노미스트가 운영하는 Economist Intelligence Unit에서 전세계 240개 기업의 경영진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번 연구에서, 60%의 기업이 보안에 대한 우려 때문에 모바일 업무 환경 도입을 미루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5개 중 1개 기업이 이미 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보안 공격으로 인해 금전적 손해를 경험해 본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47%의 응답자들이 비용과 복잡성을 중요 장애요인으로 꼽았다.


이번 조사에서는 82%의 기업이 모바일 네트워크를 통한 바이러스 공격이 고정 네트워크를 통한 것보다 더 큰 피해를 입힐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26%의 기업들만이 스마트폰의 보안 위험성을 평가하는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노트북 위험성 평가를 실시했다고 응답한 81%의 기업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수치다. 모바일 디바이스의 사용이 기업 내에서 점점 더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9%의 기업만이 모바일 디바이스 접근까지 포함한 포괄적인 보안 아키텍처를 기업 보안 시스템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시만텍코리아 윤문석 대표는 “기업이 모바일 업무 환경 도입에 따른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잠재적 위협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보안 시스템이나 정책이 부족하다는 점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며 “모바일 업무 인력의 5%~10%만이라도 보호 시스템을 적용해 보는 등 점진적인 접근을 통해 모바일 부문에서의 보안 시스템 구축을 시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만텍은 지난달에 발표된 제 9차 인터넷 보안 위협 보고서에서 모바일 디바이스, 특히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한 악성 코드가 2005년 하반기에 계속된 증가 추세를 기록했다고 밝힌바 있다.


또한, 시만텍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모바일 5.0은 물론 심비안, 팜 OS 그리고 포켓 PC 플랫폼 등 다양한 무선기기 OS 상에서 운용되는 무선 디바이스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박은수 기자(boannews@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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