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전자정부 수준. 세계 TOP | 2006.04.12 |
세계 100대도시 평가 결과...서울을 비롯 국내 33개 지자체 상위권 보안과 정보보호, 사용 편이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 “전자정부에서도 IT강국의 위상 드러났다” 평가 서울시가 세계 최고의 전자정부라는 평가를 받았다. UN 후원으로 한국과 미국의 대학 연구소가 공동으로 세계 100대 도시를 평가한 결과가 발표됐다. 전국 대다수 지방자치단체도 세계 10위권 도시보다 높은 수준으로 평가돼 우리나라가 IT 강국임을 다시한번 세계에 입증한 계기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보안과 정보보호, 사용 편이성, 내용구성, 행정 서비스, 시민 참여 등 5개 영역 98개 항목에 대해 100점 만점으로 점수를 매겼다. 서울시는 이중 4개 영역에서 최고점을 받아 총점 81.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서울에 뒤를 이어 뉴욕과 상하이, 홍콩과 시드니가 2, 3, 4, 5위를 차지했다. 휴대전화를 통한 서비스 제공, 실시간 토론이 가능한 대화 창구, 통합 예약이 가능한 시스템 등으로 서울시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에만 하루 평균 18만 5천여명이 서울시 홈페이지를 방문했고, 2천 7백여명이 온라인으로 민원 서비스를 이용했다. 서울 뿐 아니라 경상북도와 인천, 구미 등 29개 지자체의 경우도 세계 10위 도시보다 높은 전자정부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세계적으로는 정보화 분야 양극화가 심각한 것으로 지적됐다. OECD에 속하지 않는 나라들은 전체 국가의 평균 수준에 미치지 못했고 OECD 회원국의 절반 정도 수준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세계 각 나라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데 우리 나라 지방자치단체의 전자정부는 좋은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2004년부터 러시아 모스크바와 베트남 하노이, 몽골 울란바타르시 등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전자정부 모델을 수출하고 있기도 하다. 성균관대 김성태 전자정부연구소 소장은 “우리나라가 전자정부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한다는 점이 이번 조사에서 드러났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우리 나라가 다시 한 번 정보통신 분야 강국임을 입증한 결과였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우리나라 지자체의 평가 결과를 세계 대도시 20위권과 비교해보면 33개 자치단체의 전자정부 수준은 상위권에 속한다”고 평가했고 “그 중 29개 지자체가 세계 10위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경상북도 자자체는 대도시 평가에서 3위를 기록한 상하이 보다 점수가 높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길민권 기자(boannews@infothe.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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