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급]아이티 참사 악용한 기부 위장 사기피해 우려 | 2010.01.18 | ||||||
시만텍, 419 스팸메일로 ‘도움 바란다’ 메시지 주의 필요
최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아이티를 돕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구호품 및 기금 모금 활동이 온라인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악용한 기부 위장 메시지가 발송되고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가짜 기부금 계좌정보를 포함한 스팸 메일.
시만텍 보안 연구소는 이와 관련해 온라인으로 기부할 때에는 사기가 아닌지 잘 확인하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18일 당부했다. 이에 시만텍 측은 온라인 사기범들은 ‘419 스타일’ 스팸 메일로 ‘도움을 바란다(Help the children in Haiti, Donate now)’는 메시지를 발송하거나 공식기관을 가장해(Haiti Disaster Response Agency) 재해복구에 자금이 급히 필요하다는 유형의 메시지를 발송하면서 가짜 기부금 계좌정보나 가짜 기부사이트를 제작해 인터넷 사용자들의 기부금을 사기친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만텍 측은 심지어 검색엔진에 가짜사이트를 등록시켜 아이티 지진참사에 동참하고자 하는 선의의 인터넷 사용자를 악성코드가 포함된 악의적인 웹사이트로 유도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검색엔진에 등록된 가짜 기부 사이트. 한편 사기 행위와 관련된 나이지리아의 범죄 코드에서 이름을 따온 ‘419 스팸’은 복권 당첨이나 상금 획득, 또는 은퇴한 정부 관료나 작고한 재력가가 남긴 상당한 액수의 돈을 증여 받을 수 있다는 허위내용으로 엔드유저를 현혹시키는 스팸 메일을 지칭하는 것으로, ‘선금 사기(advance fee fraud)’ 메일로 지칭되기도 한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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