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말까지 지역 ‘지식재산 전략포럼’ 순차적으로 개최돼 | 2010.02.01 |
지역 지식재산 전략 수립해 지식재산 업무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
새해 시작부터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지식재산 전략 포럼’이 대대적으로 열린다. 지역의 ‘지식재산 전략 포럼’은 지난해 지식재산강국 실현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수립한 중앙정부 차원의 ‘21세기 지식재산 비전과 실행전략’을 지역에 전파하고, 실행전략 수립과정에서 취득된 노하우를 지자체와 공유하기 위해 특허청에서 지원하는 행사다. 이에 1월 29일, 부산시 포럼을 시작으로 충청북도, 강원도, 인천시, 대구시, 광주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이미 세계 주요국과 선진기업들은 지식재산 중심의 경제발전 전략을 추진해 글로벌 경쟁체제에 대응하고 있으며, 지식기반사회의 도래로 특허 및 브랜드 등 무형자산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일본은 2002년 지식재산기본법에서 지자체에 지식재산책무를 부과해 지식재산정책을 추진토록 하고 있으며, 지적재산전략본부에서 매년 지적재산전략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중국의 경우에도 2004년 우이 부총리가 지식재산전략의 대대적인 추진 실시를 강조한 이후 도시, 단지, 기업과 산업단위로 지식재산 전략 수립 및 실시가 본격화 되고 있다. 이제 우리나라도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통해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식기반의 고부가가치 경제로의 전환이 시급하다. 이에 따라 특허청은 국가 차원에서 지식재산 전략을 수립하고자 지난해 산업계·과학기술계 및 시민단체 등 16개 기관과 공동으로 ‘21세기 지식재산 비전과 실행전략’을 마련했으며, 금년에는 지식재산기본법 및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지식재산 진흥을 위한 지원을 위해 2004년부터 전국 주요지역에 지식재산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지재권 교육, 특허·브랜드·디자인 컨설팅, 비영어권 브랜드 창출지원 등 지식재산 경쟁력 제고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와 발 맞춰 지역에서도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부 지차제를 중심으로 해당 지역의 지식재산진흥을 위한 조례 재정 및 지식재산발전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2008년 인천시에서 인천지역의 지식재산진흥 조례를 처음으로 제정했고, 이후 대구시, 울산시, 충북, 충남, 경남, 창원시, 포항시, 안동시에서 조례를 제정했으며, 광주시 남구청은 2006년부터 지식재산을 구정의 핵심으로 삼는 지식재산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지역에서 새해 벽두부터 열리는 ‘지식재산 전략 포럼’을 통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점점 치열해지는 글로벌 지재권 전쟁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역 지식재산전략 포럼과 같은 행사를 통해 지재권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필요가 있고, 지역 지식재산 전략을 수립해 지식재산 업무를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이런 점에서 특허청 지원 하에 오는 1월 29일 부산시를 시작으로 충북(2.4), 강원(2.9), 인천시(2.19), 대구시(2.22), 광주시(2.25)로 이어지는 지역재산 전략 포럼은 앞으로 지재권을 통한 지역 경제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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