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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구글, 사이버공격 대응위해 NSA와 협력 2010.02.09

협업중요하다는 의견과 프라이버시 침해 염려의 목소리도 높아


구글이 외부의 사이버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美 정보기관 NSA와 손을 잡았다는 소식이다.


지난 4일자 워싱턴포스트지는 세계최대 검색전문 기업인 미국 구글사가 중국으로부터 사이버공격을 받게 된 문제로 해외정보통신 수집 및 분석 그리고 암호해독을 주 업무로 하고 있는 정보기관인 NSA(National Security Agency)와 사이버 공격 대책을 위해 협력하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NSA는 미국 9.11테러 직후 법원의 영장 없이 미국 시민의 전화나 전자메일을 도청한 적이 있어 구글과 NSA의 협력이 프라이버시 침해로 연결되지 않을지 염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구글과 NSA와의 협력은 중국이 근원지라고 주장하고 있는 기업 스파이 공격에 대한 구글의 분석을 돕고 사이버 공격에 대한 구글의 방어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주요한 목적이다.


구글 컴퓨터 망의 어디가 공격에 약한지를 분석함과 동시에 침입자의 기술 정도를 조사하고 장래의 공격을 예방하는 것이다.


NSA가 구글의 이용자 검색 상황과 전자메일의 내용을 열람하는 일은 없으며 법이나 구글의 정책을 위반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주요 정보를 공유하는 것으로 전하고 있다.


그리고 협력은 급변하는 사이버 보안에 있어서 프라이버시와 국가 안보의 균형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정부와 개인 기업에 있어서 가장 민감한 문제 중의 하나이다. 사이버 공간은 미국 개인 영역과 국제적인 동반자 모두 협력하는 협업없이는 보호될 수 없다고 미국 DNI(Director of National Intelligence)의 Dennis C, Blair는 말했다. 그러나 가디언지는 프라이버시 침해를 염려하는 많은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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