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뻔미농, 18일 ‘전파의 진보적 활용’ 포럼 개최 | 2010.02.17 |
뻔뻔한 미디어농장, 18일 문화연대 강의실서 8차포럼 개최
최근 아이폰 출시를 계기로 국내 무선망 이용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역으로 생각하면 그동안 국내 무선 인터넷환경은 통신망을 독점하고 있는 이동통신사의 폐쇄적인 정책으로 자유로운 이용이 제약을 받고 있었던 셈이다. 2012년에는 아날로그 방송이 중단되고 디지털 TV로의 전환이 완료된다. 과연 디지털 TV로 전환한다고 해서 수용자가 더 나은 방송프로그램을 향유할 수 있을까? 또한 무료 보편적 서비스는 더욱 축소되고, 소외 계층의 방송 접근권이 위축될 우려는 없을까? 주파수 정책은 이용자들의 방송·통신 환경을 규정할 많은 정책들 중 하나다. 그러나 기술적·정책적 전문성으로 인해 ‘공공의 자원’인 주파수를 어떠한 목적으로 사용할지, 어떻게 배분할지, 어떠한 규제 정책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공론화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뻔뻔한 미디어농장은’ 오는 2월 18일 오후 4시 문화연대 강의실에서 ‘뻔뻔한 미디어농장’ 8차 포럼을 통해 현재까지의 국내 방송통신 주파수 활용 현황과 디지털 전환에 따른 방송주파수의 회수·재배치 문제, MMS(Multi mode Service) 도입 문제, 송신공사(가칭) 설립 문제, 라디오 디지털 전환 문제 등 주파수를 둘러싼 쟁점을 다룬다고 밝혔다. 또한 이후 포럼을 통해 공공적인 주파수 정책·모델에 대한 토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날 ‘뻔뻔한 미디어 농장 8차 포럼’에는 이광석 뻔뻔한 미디어 농장 기획자의 사회로 이재명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회장이 ‘방송 주파수 재배치 현황’이란 주제로 발제를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참가자 모두가 함께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포럼과 관련한 기타 문의 사항은 문화연대 미디어문화센터(02-773-7707, 오유나), 진보네트워크 센터(02-774-4551, 오병일)로 하면된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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