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개인정보보호는 전세계 기업들의 도전과제” 2010.02.19

BSI코리아, 세계 최초로 PIMS 런칭 세미나 개최


전세계적으로 2009년 5월에 발표된 이후 영국을 비롯한 다수의 선진 국가에서 매우 빠른 파급 속도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1월에는 전세계 최초로 엔씨소프트가 인증을 획득한 개인정보경영시스템 ‘BS 10012’이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한국에서 공식 런칭됐다.

 

▲BSI코리아 주최로 19일, 서울 호텔프리마에서 개최된 ‘PIMS BS1002 런칭 세미나’에서 이날 세미나를 위해 한국을 찾은 리차드 테일러 BSI UK 그룹 프로덕트 매니저가 ‘PIMS 글로벌 동향 및 전망’란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있다. @보안뉴스.

 

BSI코리아(대표 천정기)는 19일, 서울 호텔프리마에서 ‘개인정보경영시스템(PIMS) 글로벌 표준 BS 10012 런칭 세미나’를 개최하고 BS 10012를 제정한 영국을 비롯한 글로벌 현황, 사례 연구 및 국내 구축 현황 및 전망, 활용 방안 등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해 ‘BS 10012’를 공식 런칭한 것.


해킹을 비롯한 각종 정보유출사고, 개인정보의 악의적 이용 및 IT 인프라의 부적절한 운용에서 비롯된 개인신상정보의 유출은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해당 기업·기관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매우 큰 손실이라 할 수 있다. 많은 사고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위험을 줄이거나 위험이 닥치더라도 대처하는 능력은 미흡한 것이 현실이다.


최근 2월에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연내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PIMS) 인증 제도의 미비점을 빠른 시일내 보완해 올 하반기에는 제도 시행 일정을 더욱 앞당겨 연내나 늦어도 내년초에는 PIMS 인증 업체가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만큼 향후 PIMS에 대한 관심과 그 역할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이날 런칭 세미나에서 천정기 BSI코리아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정보보호관리체계(ISMS)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국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난 10여년 동안 힘써왔지만 노력한 만큼 그 결과를 낳지 못한 것 같다”며 아쉬움을 전하는 한편 “BS 10012와 같이 새로운 규격이 전세계에서 한국에서 처음으로 인증을 받고 이렇게 처음으로 런칭하게 돼 의미가 있다. 향후 국내 산업에 이 규격이 전파돼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데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영국 본사에서 이날 세미나를 위해 한국을 찾은 리차드 테일러 BSI UK 그룹 프로덕트 매니저는 “개인정보는 자산일수도 있지만 부담이나 빚이 되기도 한다. 그런 만큼 개인정보보호는 영국이나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적인 도전과제일 수밖에 없다”며 “기업 측면에서 정보관리가 결정적인 도전과제로 대두된 만큼 개인정보보호법 준수를 비롯한 관련한 일련의 정보관리를 모두 포괄하고 있는 BS 10012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PIMS 런칭 세미나에서는 리차드 테일러 매니저가 첫 발표자로 나서 ‘PIMS 글로벌 동향 및 전망’을 발표한 데 이어 ▲PIMS의 이해(최영석 BSI코리아 심사원) ▲세계 최초 BS 10012 인증획득 : 엔씨소프트(김창오 엔씨소프트 운영보안팀장) ▲BS 10012와 의료정보보호 국제표준 ISO 27799(함병철 BSI코리아 심사원) ▲개인정보영향평가 활용사례(김희재 삼성생명 선임) ▲PIMS 구축 방법론(박상묵 SMP3 대표) ▲BS 10012 인증 프로세스 안내(정성헌 BSI코이라 본부장) 등의 발표가 있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