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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네트워크 자동화 솔루션 기업 ‘인텔리덴’ 인수 2010.02.24

IBM은 통신사를 비롯한 기업의 네트워크 구성, 관리, 확장을 위한 지능형 네트워크 자동화 소프트웨어 분야 선두 업체인 인텔리덴(Intelliden Inc.)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인텔리덴은 캘리포니아주 멘로 파크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번에 IBM이 인수한 인텔리덴이 제공하는 네트워크 자동화 솔루션은 일반 기업의 IP 네트워크뿐 아니라, 통신사의 차세대 네트워크 (NGN)의 다양한 벤더들로 이루어진 수동 네트워크 장비 구성을 자동화하고자 하는 기업에 필수적이다. 이 솔루션은 가상 및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에서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네트워크 서비스 배열 자동화도 가능하다.


전문가들은 네트워크 중단 현상의 60% 이상이 수동 설정 오류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IBM은 인텔리덴의 자동화 기술로 고객의 네트워크 서비스 가용성을 개선하고, 컴플라이언스 보고 기능으로 위험을 감소시키며, 직원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인텔리덴의 기술을 활용해 기존 스크립트나 콘솔 기반의 네트워크 구성 및 변경 관리 방식을 TMForum 등의 데이터 표준에 기반한 모델로 관리함으로써 네트워크와 IT를 통합 관리하고자 하는 기업과 통신사의 요구사항을 빠르게 수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인텔리덴 인수로 IBM은 디지털 물리적 자산의 자동화 및 최적화를 위한 최상의 포괄적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관리 포트폴리오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솔루션 적용 대상은 네트워크 장비 풀서비스 수명관리, IT, 데이터센터에서부터 수도 본관, 열차, 도어락까지 다양한 물리적 자산을 포함한다.


IBM 티볼리 소프트웨어를 총괄하는 알 졸라(Al Zollar) 사장은 “일반적으로 기업들은 디지털 물리적 자산을 아우르는 매우 복합적이고 변화무쌍한 기반구조를 관리하고 있다. 또, 네트워크에 대한 의존성이 확대된 가상화 컴퓨팅 레이어를 관리하고 있다”며 “인텔리덴의 지능형 네트워크 자동화 기술은 비즈니스 및 IT 자산 전부문에서 자동화를 확대하고 있는 IBM 포트폴리오의 핵심 기술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인텔리덴의 알란 블랙(Alan Balck) 대표 겸 CEO는 “전체 IT 구조에서 네트워크는 핵심 부분이 되고 있으며, 각 조직들은 애플리케이션, 스토리지, 서버, 네트워크 등을 구성하는 전체 인프라스트럭처를 빈틈없이 통합하고, 관리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선도적, 개방적이고, 확장이 용이하며, 포괄적인 네트워크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인텔리덴의 인수가 고객, 비즈니스파트너, 직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BM의 일원으로서 세계적인 수준의 판매, 서비스, 지원, 제휴기관의 도움을 받으며 최신 기술의 IT 서비스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인텔리덴은 2009년 7%의 매출 성장을 기록한 IBM 티볼리 소프트웨어로 통합될 예정이다. IBM 티볼리 소프트웨어는 고객사가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 할 수 있는 가시성, 제어, 자동화를 위해 다양한 조직에 걸친 서비스를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BM 소프트웨어그룹은 2003년부터 50여 개 이상의 기업을 인수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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