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롬(Cyberoam)의 국내 공식 총판사인 비즈밀리온은 원격에서 안전하게 접속하는 3가지 고유접속 방식을 제공하는 최신 Cyberoam SSL-VP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3가지 접속방법이란, SSL VPN - VMWare가상화 기반의 장비, SSL-VPN전용장비, 소프트웨어 인스톨방식이다.

사용자인증기반의 UTM장비를 이끄는 사이버롬이 가상 플랫폼에서 구현되는 통합된SSL VPN 솔루션을 출시함에 따라 비즈밀리온은 사이버롬 UTM뿐만 아니라 SSL-VPN장비를 국내에 공급하게 됐다.
이번에 출시하는 SSL-VPN은 전용장비로써의 기능뿐만 아니라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서버에서 소프트웨어 인스톨만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원격접속 보안 솔루션 산업에서 별도의 SSL VPN 가상 플랫폼을 제공하는 회사는 사이버롬이 유일하고 할 수 있다. 특히 사이버롬은 고객들의 보안 가이드라인과 Infrastructures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더 많은 유연함을 제공한다.
SSL VPN제품에 대한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08년 $506 million(5,000억원)이었고 2012년까지 평균 15%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많은 업체들은 현재의 솔루션으로 만족하기 보다는 기존 제품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선택의 폭의 다양성을 겸비한 제품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한 이유 중에 하나가 고객들이 “가상 장비”(virtual appliance)모델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또한 친 환경적인(eco-friendly) 비즈니스 활동을 만들기 위해 하드웨어 최적 이용률 및 보다 더 큰 ROI를 달성이 가능하다는 점도 이유로 볼 수 있다.
사이버롬 신비즈니스 개발부의 부사장 Mr. Harish Chib는 “VMware기반의 가상 장비의 제공은 고객들에게 하드웨어 장비 구입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서 다운로드만으로 가상의 SSL VPN장비를 사용 할 수 있도록 해준다”며 “이것은 전체비용 절감의 효과와 가상장비에 대한 기존 물리적인 리소스들의 간단한 배치에 의해서 추후 업그레이드 작업이 손쉽게 수행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저희는 여러 업체들은 여전히 Virtualization Goals에 대해서 시스템 전이단계(Transition phase)에 있음을 알고 이를 위해 두 가지 옵션들을 제공하는데 그 중 하나는 전용장비이며 두 번째는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하드웨어에 소프트웨어를 인스톨 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사이버롬의 SSL VPN솔루션들은 Microsoft Outlook, 인트라넷, 웹어플리케이션, FTP, 등을 포함하여 내부 애플리케이션들에 대한 ‘in-office’체험과 함께 공통된 웹브라우저들을 통해 Geographically-Distributed 네트워크들을 무인 브라우저 기반의 접속(Clientless Browser-Based Access ) 을 허용하게 한다. 또한 로컬 데스크탑과 노트북은 해커들에게 중대한 자료 노출의 위험 없이 원격데이터 서비스에 접근하기 때문에 네트워크에 있는 기존의 UTM방화벽들을 안전하게 제어 할 수 있다.
아울러 강력한 사용자 보안과 함께 높은 성능을 제공하고 회사들에 세분화된 접근 제한 요구사항에 따라 적절한 제어가 가능하다. 네트워크 접속의 사용자 인증기반 로그들은 네트워크에서 원격으로 누가 접속하고 있는지 알 수 있고 안전한 네트워크 확장이 가능하며 Client-Less 구성과 더불어 높은 ROI, 높은 성능과 안전한 원격 접속을 제공한다.
한편 비즈밀리온은 가상의 SSL VPN 기능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30일 동안 무상으로 장비를 대여하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www.cyberoam.com/sslvpn에서 다운로드 하면 된다.
[김태형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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