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 올해 안에 전자정부 MOU 체결 합의 | 2010.03.22 | ||
일본 총무성 하라구치 장관 내방...양국간 정보화 협력방안 논의
행정안전부 강병규 제2차관은 22일, 일본 총무성 하라구치 장관을 면담하고 올해 안에 일본과 전자정부 MOU를 체결하기로 합의하고, 한국-일본 IT 협력위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서로의 관심사를 논의하고 전자정부 분야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22일, 하라구치 가즈히로 일본 총무성 장관(총무대신)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강병규 행정안전부 제2차관과 양국간 정보화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행안부.
이날 강병규 제2차관은 면담에서 한국이 전자정부 평가에서 세계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우리 정부가 국가정보화 정책 방향을 시스템 구축 중심에서 활용과 통합 중심으로 전환하여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과 정보화에 대한 전략적 투자가 뒷받침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하라구치 장관은 “이번 방문의 가장 큰 목적은 한국의 전자정부를 직접 경험하는 것”이라며 “한국 전자정부 최고 책임자와의 면담을 통해 전자정부에 대한 큰 그림을 알게 되어 기쁘고, 면담 후에 한국의 대표 기업체 및 자치단체 등을 방문하여 개별 전자정부 시스템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체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하라구치 장관의 방한에 일본 국과장급 공무원 10여명이 수행한 것은 물론 NHK,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기자단 10명이 동행 취재하는 등 한국 전자정부에 대한 일본 측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올해 초 한국이 전자정부 평가에서 세계 1위를 했다는 소식이 발표된 이후 일본 전자정부 관계자의 한국 정부기관 방문행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월에는 한국의 전자정부 구현 실태를 견학하기 위해 일본 차세대 IC 카드시스템 연구단 일행이, 지난 2월에는 한국의 전자정부 현황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총무성 정보화담당 공무원들이 행정안전부를 방문한 바 있으며, 3월초에는 일본 총무성 차관일행이 서울시 구로구청을 방문한 바 있다. 한편 하라구치 장관 일행은 한국 도착 당일인 3월 21일 양평 보릿고개 정보화마을을 참관한데 이어 3월22일 행안부 강 차관과의 면담직후 지역정보개발원, 강남구청, 삼성 SDS 등을 방문하여 정부통합전산센터, 나라장터 등 한국의 대표 전자정부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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