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바마 대통령 트위터 해킹?...이렇게 쉬울 수가! | 2010.03.30 | |
비밀번호찾기 기능 악용, 오바마 미국 대통령 트위터 계정 해킹
프랑스 경찰이 미연방수사국 FBI와 수개월간의 공조 수사 끝에 프랑스의 퓌-드-돔 지역에서 체포한 25살의 이 청년은 오바마 대통령 뿐만이 아니라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유명 인사들의 계정을 해킹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해커 크롤’이라는 가명을 사용한 무직의 이 청년은 단순히 자신의 실력을 과시하기 위해 해킹한 것일 뿐 금전적인 이득을 취하려 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전문적인 해킹 기술을 배우지 않았으며 ‘비밀번호 찾기’ 기능에서 답변을 유추해 사용자의 비밀번호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획득한 비밀번호로 사용자의 계정에 접속해 개인 페이지를 스크릿 샷으로 찍어 온라인 해커 포럼에 포스팅하기도 했다. 보안 업계 관계자는 “해커 크롤이 해킹에 쉽게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사용자들이 비밀번호를 너무 짧고, 알아맞히기 쉽게 설정해 놓았기 때문”이라며 “간단한 비밀번호는 해킹당하기 쉬워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경찰 조사 후 24일 오전 풀려난 이 청년은 오는 6월 24일쯤 프랑스 오베르뉴주 클레르몽페랑 지역 법원에 다시 설 예정으로 최대 징역 2년형을 선고 받게 될 것이다. [호애진 기자(is@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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