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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사상 최대 신용정보 해킹범 결국... 2010.03.30

미국에서 1억 3,000만건의 개인 신용카드와 직불카드 정보를 탈취한 앨버트 곤잘레스(Albert Gonzalez)에게 징역 20년형이 선고됐다.


곤잘레스는 러시아인 2명과 함께 유명 편의점 체인인 세븐일레븐, 대형 슈퍼마켓 체인 한나포스 브라더스, 하트랜드 페이먼트 시스템 등 5개 회사의 컴퓨터 네트워크를 해킹, 고객들의 신용정보를 빼돌린 혐의를 받아 왔다.


그는 결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의 취약점을 악용, SQL Injection 기법으로 기업 각 지점에 비치된 크레딧 카드머신 기록을 통합 관리하는 중앙시스템을 해킹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법정에서 유죄를 인정했다.


미국 매사추세츠 주 지방법원의 패티 사리스 판사는 “이는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신용정보 해킹 사건”이라며 “이번 판결은 이와 같은 범죄를 저질렀을 때 심각한 형벌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명확히 한 것”이라고 밝혔다.

[호애진 기자(i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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