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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S/W 사관학교 ‘T아카데미’ 오픈 2010.03.30

수강생 최고 인기 과정은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과정’


SK텔레콤(대표 정만원)이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대 연구동 2층에 총 190평 규모에 IT도서관 및 교육개발연구실, 130명이 동시교육 가능한 5개 강의실로  설립한 모바일 전문 교육 센터인 ‘T아카데미(http://www.tacademy.co.kr/)’가 29일 첫 학기를 시작했다.

 

▲SK텔레콤은 29일, 서울대 연구동 2층에서 모바일 전문 교육 센터인 ‘T아카데미’ 오픈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왼쪽부터 SK텔레콤 이성호 Entertainment사업팀장, 이노에이스 현광립 기술연구소장, SK텔레콤 홍성철 서비스부문장, SK텔레콤 김후종 서비스기술원장, SK텔레콤 김진홍 서비스개발담당, 이노에이스 배재신 C&A사업본부장. @SK텔레콤.

 

SK텔레콤은 그동안 모바일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간 5천명 규모의 글로벌 모바일 IT 전문 인력을 양성해 T아카데미를 명실상부한 ‘소프트웨어 사관학교’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T아카데미 교과 과정은 다양한 스마트폰 OS 기반의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개발자 과정’과 모바일 서비스·게임·UX 기획을 위한 ‘기획자 과정’으로 크게 구분된다. 봄학기는 5월까지 진행되며, 총 24개의 세부 과정이 개설된다.


교육 기간도 수강생 특성에 맞춰 다양하게 운영된다. 현업에 종사하면서 업무능력 향상을 원하는 모바일 분야 중소기업과 협력업체 종사자는 1주~2주의 단기 과정에, 일반인 대상 전문가 양성 과정은 10주의 장기 과정에 등록할 수 있다. 수강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없애주기 위해, 전 과정은 무상으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수강 신청 접수 결과, 모바일 개발자 과정 중에서 수강생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과정은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개발’ 과정으로 경쟁률이 4.5대 1에 달해, 최근 안드로이드OS에 대한 개발자들의 뜨거운 열기를 증명했다. 또한 모바일 기획자 과정 중에서는 ‘모바일 서비스 기획자 과정’ 과 UX/UI 과정이 3.2대 1로 경쟁률이 높은 편이었다.


T아카데미 각 과정에는 대학생, 직장인, 가정주부, 초보 개발자 등 다양한 계층의 수강생들이 몰렸다. 수강생을 연령대로 분석해보면, 20대(40%), 30대(52%), 40대 이상(8%)로 20~30 대가 90% 이상을 차지하며, 개발업체 소속 개발자와 개인 개발자간 비율은 각각 52%, 48%로 비슷했다. 성별은 남성이 70%, 여성이 30%로 남성 수강생이 많다.


SK텔레콤은 우수한 성적으로 교육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장학금 지급과 함께 공식 인증서를 발급해, SK텔레콤 관계사 및 협력사에 대한 취업 지원과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사업성 검토 후 서비스 상용화도 지원할 계획으로, 장기적으로 청년실업 해소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홍성철 SK텔레콤 서비스부문장은 “T아카데미가 모바일 콘텐트 육성 및 개발자 저변 확대에 기여해 무선인터넷 산업 활성화를 이루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고객과 개발자 중심의 혁신적인 상생 에코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폭적으로 개발자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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