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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안전지킴이’ 온라인 제보 창구 마련 2010.03.31

누구나 참여·제보할 수 있는 온라인 제보 창구 4월부터 본격 시행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예방중심의 선제적 재난관리 체제인 ‘재난전조정보 관리’에 국민누구나 참여하여 제보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제보 창구 ‘재난안전지킴이’를 개설했다고 31일 밝혔다.


‘재난전조정보 관리’는 재난이 발생하기 전에 여러 번의 사소한 안전사고나 위험신호를 감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감지된 위험신호를 체계적인 분석과정을 거쳐서 효과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다.


그동안은 전조정보를 시·군·구의 ‘재난전조정보 담당관’이 직접 수집하거나 민간모니터요원이 ‘재난전조정보 담당관’에게 제보하여 NDMS(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에 DB로 구축하여 왔다. 그러나 이제는 누구든지 생활주변에서 안전위험요소를 발견하거나 언론, 민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하여 취득한 재난전조를 직접 수집하여 온라인으로 등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소방방재청은 오는 4월 1일부터 3개월간 일반 국민이 재난전조정보 수집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재난전조(前兆)정보 수집 국민 참여’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소방방재청 홈페이지의 재난전조제보 코너인 ‘재난안전지킴이’를 통해 개인이 수집한 전조정보를 직접 온라인 등록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에 등록된 정보는 재난전조정보 분석회의에서 결정된 위험등급에 따라 우수등록자 순으로 매월 9명씩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권도 시상한다.


이번 이벤트는 온 국민이 ‘재난전조정보 관리제도’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국민의 안전의식 정착을 앞당겨 ‘재난에 강한 나라(Safe Korea) 건설’에 목표를 두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수집된 전조는 매주 또는 수시 개최되는 재난전조정보 분석회의에서 재난발생 가능성, 예상피해규모, 국민생활 안전도 등을 토대로 위험등급을 분류한다. 여기서 위험등급이 결정될 경우에는 제도개선에 반영 하거나 안전조치를 시행하게 되는데, 금년 들어 3월 26일 현재 총 12회의 분석회의를 개최하여 178건에 대해 안전조치가 이루어졌다.


이에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은 재난에 대한 상시 감시를 생활화하고 재난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온라인을 통한 재난전조정보 수집·제보에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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