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강풍 피해 23억원 이상 | 2006.04.21 |
때아닌 강풍으로 충청남도 지역의 농가피해가 예상외로 커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해 충남도청이 분주하다. 소방방재청은 “19일부터 이상 강풍이 계속된 충남지역에서는 비닐하우스가 무너지고 주택이 부서지는 등 23억800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21일 충청남도에 따르면 부여군과 보령시, 논산시 등에서 비닐하우스 691동 36.69ha의 비닐이 찢기고 철골이 무너지는 등 20억9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인삼재배사, 버섯재배사 등 2.79ha에서 2억3천700만원의 피해가 발생해 농민들의 근심이 커져만 가고 있다. 특히 19일 갑자기 불어닥친 돌풍으로 부여군 부여읍과 규암, 장암면에서 피해액이 18억원에 달하는 등 피해가 집중돼 시급한 복구가 필요하다.
충청남도는 부여군을 중심으로 응급 복구작업을 펼쳐, 비닐하우스 8ha 등을 복구했으며 공무원과 군인, 경찰 등 700명을 동원해 작업을 계속할 계획이다.
도청 관계자는 “가장 피해가 심한 부여군의 경우 피해액이 20억 이상시 국고 지원이 가능하다”며 “밤사이 기온까지 뚝 떨어져 농작물의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농가에서는 주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길민권 기자(boannews@infothe.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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