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여행시, 신변안전 주의 | 2006.04.21 |
이집트 제 2의 도시이자 지중해 연안의 휴양도시인 알렉산드리아에서 그리스정교 한 분파인 콥트교도와 이슬람교도간 유혈충돌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바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지난 14일 알렉산드리아 소재 콥트교회 3곳에 괴한 3명이 난입, 예배중이던 신도들을 향해 칼을 휘둘러 1명이 사망하고 16명 이상이 부상을 당했으며, 이 사건을 계기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콥트교도와 이슬람교도들이 시내 곳곳에서 화염병과 투석전을 벌여 2명 사망하고 40여명이 부상하는 등 종교갈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현재 경찰의 개입으로 사태가 진정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지난해 10월에도 양 종교간 폭력 충돌로 1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바 있어 유혈사태가 지속될 가능성이 우려된다. 국정원 관계자는 “현지 교민들과 여행객들은 5월말까지 알렉산드리아는 물론 카이로 남부 콥트교 유적지 방문시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고 사전에 현지 공관(20-2- 761-1234-7)과 영사콜센터(국가별접속번호-800-2100-0404) 전화번호를 숙지해 필요시 도움을 요청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길민권 기자(boannews@infothe.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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