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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 광주정부통합센터 ‘서버보안시스템 추가구축사업’ 수주 2010.04.09

공공 부분 서버보안 솔루션 수주 ‘껑충’...레드게이트 올내 합병 예정


통합보안기업 SGA(대표 은유진)가 8일, 자사 계열사 레드게이트(대표 박정호)를 통해 광주정부통합센터의 ‘서버보안시스템 추가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3억원 규모의 이 사업은 57개 정부 중앙 부처의 중요한 시스템을 통합해서 관리하는 핵심적인 정부의 서버 시스템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정부의 통합전산센터는 1년에 총 10억원 가량의 예산이 집행되지만 수주는 곧 제품의 안정성 입증으로 연결돼 향후 공공 서버 보안 시장 공략에 중요한 교두보가 될 수 있다고 SGA 측은 설명했다.


SGA는 레드게이트를 통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사회보험통합징수시스템’ 등 올해만 30여곳이 넘는 대규모 서버보안시스템 구축을 수주했다. 서버 보안 시장의 올해 SGA 매출 목표는 150억원으로 지난 해 대비 100%이상 성장한 규모다. 특히 최근 적극 도입이 검토되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은 SGA의 매출 기회를 더욱 확대시키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중요한 IT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돕는 클라우드 컴퓨팅에 있어 서버보안은 필수적이다. 최근 공공 기관과 대형 기업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이 고려되면서 서버 보안에 대한 관심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


이번에 제공하는 서버보안시스템 ‘SGA-레드캐슬(RedCastle)’은 관리자 권한 오남용을 막고 내부자 불법행위 등 주요 서버에 대한 위협을 방지하는 시큐어OS 기반의 서버보안제품이다. 운영체제 보안제품으로는 국내 최초로 CC인증을 받았으며, 국제 CC인증과 GS인증(GoodSoftware)도 획득했다. 이 제품은 서버보안업체 중 최다인 총 7개의 CC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SGA는 ‘SGA-레드캐슬’을 활용한 서버보안시스템 SW 추가구축과 함께 통합보안관제시스템(ESM) 연계를 통해 효율적인 보안정책 적용 및 관리를 위한 통합관리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은유진 SGA 대표는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 도입과 빈번한 해킹 사고로 인해 서버 보안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 서버보안시스템 매출도 증가 추세”라며 “향후 국내 유일의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서 인터넷 관제서비스나 네트워크 레벨의 보안시스템만으로는 방어하기 힘든 주요 서버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2년 설립된 레드게이트는 2009년 SGA에 인수됐으며 SGA의 통합보안솔루션에 시큐어 OS기반의 서버보안시스템을 제공한다. SGA는 레드게이트의 서버보안 기술을 융합한 통합보안솔루션과 상장회사의 공신력을 바탕으로 교육기관, 관공서 등 공공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SGA는 서버보안 시장이 날로 확대됨에 따라 매출 증대와 영업력 확대를 위해 올해 레드게이트를 합병할 예정이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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