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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PC사용자 절반, "백신 설치하지 않는다" 2010.04.20

아이티스타, “공인인증서 안지우고 컴퓨터 수리 의뢰도”


컴퓨터사용자의 절반이 실시간 바이러스감지 프로그램이나 백신을 설치하지 않고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바이러스 대비에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프터서비스 전문업체 아이티스타(대표 안창주, 옛 삼보서비스)는 지난 3월 한달 동안 도시철도공사와 함께 실시한 무상점검행사를 통해 의뢰고객 1105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 ‘컴퓨터에 백신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사용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46.6%의 응답자가 ‘백신을 설치하지 않고 있다’고 응답했다고 20일 밝혔다.


컴퓨터 무상점검을 의뢰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은, 먼저 ‘컴퓨터에 백신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사용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총응답자 1105명중 46.6%인 515명이 ‘백신을 설치하지 않고 있다’고 응답했고, ‘설치하여 사용하고 있다’는 29%(321명), ‘잘 모르겠다’는 24.3%(269명)의 순으로 절반에 가까운 사용자가 백신을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인인증서등의 보관은 어떤 식으로 하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55.3%(611명)가 ‘사용하는 컴퓨터에 보관하고 있다’, 37.6%(415명)가 ‘휴대용 저장장치를 이용해서 보관한다’, 7.1%(79명)가 ‘잘 모르겠다’의 순으로 응답했다.


특히 ‘컴퓨터수리 의뢰나 타인에게 컴퓨터를 맡길 시 공인인증서 등의 파일을 지우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68.5%(757명)가 ‘제거하지 않고 그냥 맡긴다’고 응답해 절반이 넘는 컴퓨터사용자가 보안에 상당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로 ‘파일을 삭제하거나 이동시키고 맡긴다’ 25.7%(284명), ‘잘 모르겠다’ 5.8%(64명)의 순으로 응답했다.


이번 컴퓨터바이러스 등 보안과 관련된 설문조사를 실시한 최준호 아이티스타 이사는 “삼보서비스를 통해 최근 몇 년간 애프터서비스를 실시하면서 공인인증서를 지우지 않고 수리를 의뢰하는 고객들이 있어 설문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최근에는 개인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백신이 많이 있어 다운받아 사용하길 권하고, 공인인증서는 휴대용 저장장치 등을 이용해 철저하게 관리해야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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