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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O포럼]"융복합 보안 기술 개발과 제품화 필요" 2010.04.27

융합보안기술, 융합제품 보안 취약성 해결하고 경쟁력 강화


한국CSO협회는 오늘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2010년 4차 CSO포럼’을 개최했다. 오늘 포럼에는 임종인 한국CSO협회 부회장(고려대학교 정보경영공학전문대학원 원장)을 비롯해 협회 자문위원과 운영위원 등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최근의 보안 트렌드와 융·복합 보안과 정부기관의 보안 운영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논의가 이루어졌다.

 

     

 

임종인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다양한 보안 이슈가 있는데 CSO포럼을 통해 각계각층의 회원들과 최신 보안 기술 트렌드 및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사이버 위협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첫 번째 주제 발표로 한종욱 한국전통신연구원 융합서비스보안연구팀 팀장이 ‘융합보안기술 현황 및 전망’에 대해 진행했다. 한종욱 팀장은 “보안기술 패러다임의 변화로 정보보호가 지식정보보안으로 확대되고 정보보안, 물리보안, 융합보안 등의 시장 규모가 커졌다”면서 “이에 기술간 융합, 산업간 융합기술이 발전하게 되는데 이때 발생되는 보안 취약성을 해결하는 융합보안 기술로 융합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제공하여 제품 경쟁력강화에 기여할 수 있고 지식정보보안 산업의 새로운 성장 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미국, 일본, 유럽 등의 선진국에서는 IT융합분야에 대한 정책이 적극 추진되면서 IT융합 패러다임이 대두됐고 IT융합산업의 시장 규모는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융합분야에서 나오는 제품들은 신뢰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보안분야에서도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분야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그는 “이러한 IT융합 기술은 자동차, 조선, 의료, 섬유, 항공, 건설, 국방,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고 이러한 IT 융합화에 따른 다양한 보안취약성 발생이 예상된다”며 “네트워크와의 연결로 기존 해킹기술을 통한 융합제품에 대한 공격이 가능하며 경제적인 피해뿐 아니라 생명의 위협까지 초래할 수 있고 융합제품과 IT 서비스와의 연계로 사용자의 중요한 정보가 노출될 수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한 프라이버시 보장기술 도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우리나라 미래의 IT 전략 중심이 되는 융합보안제품의 개발과 제품화 추진이 필요하며 IT 융합기술 개발을 통해 신성장동력 산업을 육성하고 이러한 융합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융합보안기술의 도입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곽병진 정부통합전산센터 과장은 ‘정부통합전산센터 보안 운영계획’이란 주제로 정부통합전산센터 운영의 효율성·안정성·보안성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안정성, 보안성을 강화하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DDoS 대응방안 마련을 준비하고 있다”며 “정부는 국가정보통신망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한 서비스를 위해 사이버보안 위협 분석을 강화하고 예방, 관제·분석대응, 사후조치 등의 3단계의 프로세스로 침해사고 등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그는 지난 7.7 DDoS 대란 이후 긴급 대책을 마련하고 최근 DDoS 공격의 징후 증가로 인한 정부 대상의 악성 DDoS 공격에 대비해 센터의 조직, 시스템, 프로세스 등 대응체계 강화가 필요함에 따라 사이버 보안 종합대책을 마련해 이를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태형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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