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안ㆍ통제 문제 해결한다면 차세대 컴퓨팅 환경 될 것 | 2010.05.04 |
클라우드 컴퓨팅
클라우드 컴퓨팅의 개념은 1960년대 미국의 컴퓨터 학자인 존 맥카시(John McCarthy)가 “컴퓨팅 환경은 공공 시설을 쓰는 것과도 같을 것”이라는 개념을 제시한 데에 있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단어가 널리 퍼지기 시작했으나 당시의 클라우드 컴퓨팅은 대부분의 내용이 SaaS에 집중되어 있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하드웨어(hardware), 소프트웨어(software) 등 IT자원을 필요한 때 필요한 만큼 빌려 쓰고 이에 대한 사용 요금을 지급하는 방식의 서비스이다. 이와 같이 클라우드 컴퓨팅은 이용편리성이 높고 산업적 파급효과가 커서 제2디지털혁명을 주도할 차세대 인터넷 서비스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은 모든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가 클라우드(IDC 등 대형컴퓨터의 연합체)에 저장되고 네트워크 접속이 가능한 PC나 휴대폰, PDA 등의 다양한 단말기를 통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컴퓨팅 기술을 말한다. 즉 개인용 컴퓨터나 기업의 서버에 개별적으로 저장해 두었던 프로그램이나 문서를 인터넷으로 접속할 수 있는 대형 컴퓨터에 저장하고 개인 PC는 물론이고 모바일 등 다양한 단말기로 웹 브라우저 등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해 원하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컴퓨터 환경으로 사용자는 서버, 디스크, 소프트웨어 등을 임대해서 사용하고 사용한 만큼의 요금을 서비스 회사에 지불하는 컴퓨팅 사용 방식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단말기에 소프트웨어의 설치가 불필요하여 HW를 단순화할 수 있고 사용자는 소프트웨어를 구매할 필요가 없으며 보안패치, 업그레이드 등의 관리도 불필요하게 된다. 또한 최근 클라우드 컴퓨팅이 지구 온난화와 더불어 이를 해결할 솔루션의 하나인 그린IT기술로 평가를 받고 있고 최근 들어 IT업계는 물론 향후 디지털 전반에 걸쳐 클라우드 컴퓨팅에 맞추어져 그 중심에 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형태 클라우드 컴퓨팅은 서비스 형태에 따라 SaaS, PaaS , IaaS 등 대표적인 세 가지로 구분 분류해 볼 수 있다. 첫째, 응용소프트웨어서비스(Cloud Software as a Service:SaaS)이다. 일반적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형태이다. SaaS는 표준화된 솔루션을 표준적인 방법으로 네트워크를 통해 제공받아 손쉽게 업무에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클라우드 컴퓨팅이 제시하는 많은 장점들이 대부분 이 영역에서 나온다. 일반적으로 가장 표준화된 사용자 플랫폼인 웹 기반의 UI와 표준화된 프로토콜들을 지원한다.
둘째, 플랫폼서비스(Cloud Platform as a Service:PaaS)이다. PaaS는 개발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이 서비스는 큰 비용 부담 없이 개발, 업무 등을 위한 가상화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등을 필요에 따라 제공해줄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디자인, 개발, 테스트, 협업, 주변 환경 등에 이르는 모든 개발에 관련된 환경과 프로세스에 대한 제공을 포함한다.
셋째, 인프라서비스(Cloud Infrastructure as a Service; IaaS)이다. 기업의 환경에 따라 표준화된 솔루션을 사용하지 못할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 제시될 수 있는 서비스가 IaaS이다. 이 서비스는 가상화된 인프라 환경만을 사용할 수 있게 제공해 주며 직접 서버에 서비스를 구성하듯이 가상 서버에 서비스를 구성하고 관리하게 된다.
향후 클라우드 컴퓨팅의 비즈니스 측면에서는 대규모 데이터 처리가 필요한 바이오분야와 웹 서비스분야, 공공부문에서 활용도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웹 서비스 분야에서는 퍼스널 클라우드의 발전이 기대되고 있으며, 아래와 같은 핵심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향후 전망 클라우드 컴퓨팅의 도입은 무엇보다 세계 경제위기에 따른 ICT 비용절감, 정보 자원관리의 효율성향상,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한 Green ICT 실현이라는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각국 정부와 기업들이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하여 경비와 시간, 노력의 절감과 업무의 효율성 등의 성과를 창출해 내면서 결론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은 ‘제2의 디지털’로 불리는가 하면 빌게이츠 MS 전 회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국제가전전시회(CES) 기조연설에서 또 다른 디지털 혁명을 예고하고 나선 것도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
이는 미래의 우리 생활에 있어 클라우드 컴퓨팅이 생활의 중심이 되어 모든 정보유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보다 많은 다양한 정보들을 빠르고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클라우드 컴퓨팅이 긍정적인 측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보안과 프라이버시 문제 역시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기업의 주요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저장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 될 것이다. 이런 문제점을 해소시키기 위해서는 데이터 접근에 대해 철저한 컨트롤이 보장되어야 한다. 또한, 아직 클라우드 컴퓨팅은 규모가 있는 기업이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수준을 제공해 주고 있지 못하다. 예로, Service Level Agreement(SLA)와 같은 기능이 부족하여 본격적인 상용 서비스를 원하는 수준까지 만족시켜 준다는 보장이 없다는 점도 문제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드 컴퓨팅의 사업성과 효율성은 검증이 된 모델이자 성과를 나타내고 있고 또 현재 ICT가 지니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솔루션임은 분명하다. 비록 보안이나 통제력 등 몇 가지 예견할 수 있는 우려가 있지만 클라우드 컴퓨팅이 완전히 대세로 자리 잡을지의 여부는 현재 대두된 다양한 문제들을 어떤 방법으로 해결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를 충분히 분석ㆍ발전시켜 나간다면 클라우드 컴퓨팅은 우리 모두의 컴퓨팅 환경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글 : 김진택 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 사무국장(jtkim@cccr.or.kr)> [월간 정보보호21c 통권 제116호(info@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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