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업 및 아카이빙 전문업체 퀀텀은 오늘 기자 간담회를 갖고 테이프 백업 신제품을 출시하고 관련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 발표한 신제품은 중소형 기업 및 원격 사무실을 위한 테이프 백업 솔루션 ‘Dxi4500’으로 지난해 말 출시한 Dxi6500 제품의 후속 모델로 중복제거 및 사전 모니터링 기능 등이 탑재된 어플라이언스 제품이다. 이 제품은 백업 성능을 기존 제품에 비해 2~3배 향상시켰으며 원격 사무실의 경우 비전 소프트웨어를 통한 사전 모니터링으로 위험요소를 미리 감지해 신뢰성을 향상시켰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가상화 환경에서의 효율적인 백업을 위해 Dxi 제품군에 esXpress 소프트웨어 모듈을 제공하고 시만텍의 오픈스토리지(OST)를 지원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번 제품은 2테라바이트급의 Dxi4510과 4TB의 Dxi 4520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으며 2U 형태다.
이강욱 퀀텀 코리아 지사장은 “백업 및 아카이빙 시장은 점차 확대될 것이며 우리는 제품보다 기존 시장에 보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테이프 장비 이외에도 가상 테이프 라이브러리(VTL) 장비와 아카이빙 소프트웨어인 스토어넥스트 등을 통해 향후 클라우드 컴퓨팅 등의 시장에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퀀텀 본사의 짐 반(Jim Naughan) 서비스 담당 부사장은 “현재 퀀텀은 테이프 백업 장비 시장에서 약 26%를 점유하고 있다”며 “현재 IBM, EMC 등에 퀀텀 장비를 OEM으로 공급하고 있고 새로운 파트너도 곧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태형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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