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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지멘스,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속도 향상 2010.05.10

┖트래픽 오프로드┖ 기술 선보여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한국지사장 원재준)는 통신사업자들이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을 선보였다


모바일 인터넷 ┖트래픽 오프로드(traffic offload)┖로 불리는 이 솔루션은 보다 빠르고 안정된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터넷 트래픽을 인터넷 접속 분개점에 근접한 최적의 접속로로 옮겨주는 기술이다. 무선 통신 사업자 입장에서는 이를 통해 전송 및 트래픽 처리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 코리아 한효찬 이사는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을 처리할 때 기존에는 한 두 개의 집중화된 GGSN(패킷 코어 게이트웨이 노드)과 각종 서버 등을 통해 인터넷에 접속하기 때문에 많은 부하를 받게 된다"며 "트래픽 오프로드는 이러한 대용량의 인터넷 트래픽이 프로세싱 서버나 중앙화된 GGSN을 거치지 않게 함으로써 빠른 서비스 속도를 보장한다"라고 설명했다.


기존의 망 구조에서는 데이터 트래픽이 증가하게 되면 SGSN및 GGSN 용량을 늘림으로써 집중화되는 망 부하를 처리해야 했으나, 트래픽 오프로드를 통한 분산 GGSN 구조를 도입하게 되면 트래픽을 직접 분산 GGSN에 수용하게 됨으로써 SGSN에 걸리는 부하를 줄일 수 있다. 이를 통해 가입자 이동성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며, 데이터 전송 지연 및 망 부하를 줄임으로써 모바일 네트워크 환경에서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가입자의 체감 품질을 높일 수 있다


트래픽 오프로드는 노키아지멘스의 EPC(Evolved Packet Core) 핵심요소인 플렉시 NG(Network Gateway) 및 플렉시 NS에 모두 구현 가능하며, 2G, 3G 또는 LTE 네트워크 상에서 분산 및 중앙 게이트웨이 모두에 적용될 수 있다. 트래픽 오프로드 첫 단계는 이미 사용 가능한 상황이다.


이제 통신사업자들은 인터넷 접속 분개점을 분산시키고자 할 때에, 플렉시(Flexi) NG를 이러한 각각의 분개점에 분산 게이트웨이로 도입하고, SGSN(패킷 교환 지원 노드)을 통해 가입자에게 가장 가까운 분산 모바일 게이트웨이가 어디인지를 지능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전송 네트워크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노키아지멘스코리아 원재준 대표는 "스마트폰으로 야기된 데이터 급증 시대에, 트래픽 오프로딩은 차세대 HSPA 및 LTE 네트워크 환경에서 무선 데이터 서비스 사업자에게 상당한 비용절감 혜택과 함께 가장 합리적인 투자의 방향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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