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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크론시스템, 모바일 웹 구축사업 진출 2010.05.13

모바일 웹에서도 장애인 및 고령자의 웹접근성 고려한 사이트 구축


[보안뉴스 김정완] 웹 서비스통합 전문업체 싸이크론시스템(대표 공필호)은 모바일 웹사이트 구축 및 표준·개선 사업에 진출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스마트폰 열풍과 정부의 무선인터넷 활성화 정책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각 기업의 모바일 웹사이트 구축에 대한 요구가 급증하고 있다. 아이폰 사용자의 무선인터넷 사용률이 높고, 이를 통한 유입이 증가추세라는 분석에 따라 포털 사이트를 선두로 하여 모바일 웹사이트 붐이 확산되고 있는 것.


하지만 유선 웹 시장과는 달리 모바일 시장에는 수십 종의 모바일 기기에 따라 스크린 사이즈가 각기 다르고 브라우징 환경이 다르다는 것이 걸림돌이다. 모바일 전용 웹사이트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기존 웹사이트와 별개로 웹 표준을 준수한 새로운 사이트를 생성해 수많은 테스트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도 만만치 않아 대부분의 기업들은 실제 모바일 웹사이트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싸이크론시스템은 그 동안 웹 표준 분야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모바일 웹사이트 구축에 적용해 기존 웹사이트가 모바일 기기에서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장애인이나 고령자의 웹 접근성을 고려한 모바일 웹사이트를 구축하는 것이 가능해 모든 사용자에게 유선 웹에서와 같은 사용자경험(UX)을 제공할 수 있다.


싸이크론시스템 측은 “유선 웹사이트의 웹표준 및 장애인 접근성 개선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 온 만큼 실제 사용자들의 편의와 접근성을 확보한 모바일 웹사이트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싸이크론시스템이 자체 개발한 웹사이트 관리 시스템인 everWMS는 웹사이트에서 생성되는 콘텐츠에 장차법과 한국형 웹접근성 지침(KWCAG 1.0)등을 적용하는 솔루션으로, 유선 웹사이트뿐 아니라 모바일 웹사이트의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한편 조태영 싸이크론시스템 부사장은 “웹 표준을 준수한 유선 웹사이트는 모바일 웹사이트로의 전환이 상당히 자유롭다”며 “당장 모바일 웹사이트를 운영할 계획이 없다 하더라도 기존 웹사이트를 웹표준 및 장애인 접근성에 준수하여 잘 관리해두면 향후 모바일 웹사이트 구축 비용을 상당부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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