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바이오인식 시장 2010.05.15

2015년 7억 달러 규모 성장 예측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바이오인식 시장은 이 지역에서 보안 위협이 증가하는 상황을 잘 이용하고 있다. 발리 폭탄테러 사건과 뭄바이 테러공격 때문에 기존 보안 조치들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입법기관에서는 이 지역 여러 국가들 전체의 보안의 질을 개선하는 법을 통과시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바이오인식 기술은 아주 중요하게 여겨진다. 그리고 이 기술이 표준의 보안기술이 되는 것은 단지 시간문제일 뿐이다. 정부 지원을 배경으로 바이오인식 기술은 정부 건물, 군 시설, 연구소 등에서 적극 검토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바이오인식 시장에 대한 Frost & Sullivan 사의 분석에 따르면 이 시장은 하드웨어만으로 2009년에 1억 6,5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고, 2015년에는 7억 7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장은 여전히 성장 단계에 있으며 새로운 기회들이 투자자들에게 보안 및 데이터베이스 관리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투자를 자극하고 있다”고 Frost & Sullivan 사의 산업분석가인 네이빈 라젠드 씨는 말한다. “많은 국가들이 국민 ID 프로젝트와 전자여권 프로그램을 채택하면서 이 시장은 엄청난 성장 기회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들도 점차 바이오인식 기술의 잠재적 이익을 잘 이해해가고 있다. 이러한 잠재적 이익에 포함되는 것은 편리성, 속도, 정확성이다. 이 부문에서의 활발한 연구개발 활동 덕분에 보다 빠르고 보다 정확하며 경제적으로 설계된 바이오인식 시스템이 등장하게 되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바이오인식 기술의 전망이 밝지만 이 시장에 먹구름을 드리우는 몇 가지 장애물들도 분명 존재한다. 우선 바이오인식 시스템의 비용은 여전히 장애요인으로 남아 있다. 경기 후퇴 때문에 기업체들은 장기간 동안 긴축 정책으로 운영해왔고 보안에 대한 지출을 늘리지 않고 있다. 게다가 바이오인식 기술의 대규모 채택은 기업 내에서 시간을 소요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이러한 많은 난관들 가운데서도 특히 소비자들은 이러한 솔루션의 ROI에 의문을 제기해왔다. 시장 발전을 저해하는 또 다른 문제는 보안에 사용되고 있는 수많은 기존 시스템들이다. 키패드, 마그네틱 카드 등과 같은 기존 시스템의 강력한 인프라는 바이오인식 솔루션의 상황을 보다 어렵게 만들 것이다.

지문인식기술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사용되는 바이오인식 솔루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위생 문제가 일본, 대만, 한국과 같은 시장에서 주요한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 지역의 문화적 특성으로는 많은 타인들이 사용하는 판독기에 손가락을 누른다는 것이 불결하고 건강에 해로운 것으로 간주되는 것이 보통이다.

“관련업체들은 이 국가들에서 바이오인식을 이용한 신분확인과 함께 비접촉식 방법들을 이용하여 일정 부분까지 그 문제를 해결해 왔다”고 라젠드 씨는 지적한다. 그러나 그는 “판독기 크기로 인해 바이오인식을 이용한 신분확인과 비접촉식 방법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의 수에 제한이 있다”고 덧붙인다.

그에 따르면 휴대폰과 PDA와 같은 모바일 전자제품들은 영향을 받을 것이다. 왜냐하면 표준형 지문 전자카드에 비해 비접촉식 판독기를 가지는 것이 더 비경제적일 것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이오인식 기술은 부동산, 소매업체, 놀이동산 등에서 많이 이용되어 왔다. 

<자료제공 : Frost&Sullivan(www.frost.com)>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제160호(info@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