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안산업’을 살려야 하는 이유 | 2005.09.30 | |
‘보안산업’을 살려야 하는 이유 [칼럼] 정부는 국내 보안인력 육성과 보안산업 관련업계에 대한 깊은 관심과 더불어 정책적으로 국가 자원의 최우선 분배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보안은 국가와 국내 산업의 미래를 좌우하는 기반이며, 보안산업은 향후 국내 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떠오를 핵심 산업분야이기 때문입니다.
최 정 식 월간 시큐리티월드, 정보보호 21c 발행인
세계는 지금 급속한 정보화 진행과 인터넷의 발전으로 국가와 기업 등 각 조직과 개인의 생활환경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정보를 상호 네트워크화 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렇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정보화 시스템이지만, 원하지 않은 불법적인 침입에 대해 열려있는 허점이 많다는 것 또한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사실, 정보화가 발전될수록 그에 비례해 더 많은 정보화 역기능의 위험에 노출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실질적으로 우리는 네트워크 침해사고와 컴퓨터 바이러스 등이 국가와 기업에 얼마나 큰 피해를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이미 여러 차례 경험한 바 있습니다. 더욱이 악의를 품은 전문적인 침해에 의해 원자력발전소와 통신망 등 국가 주요 기반시설을 비롯해 각 기업의 첨단기술이 축적된 생산설비 등, 국가와 기업 및 각 조직의 정보화 시스템은 치명적인 위험에 직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정보화와 인터넷의 발전은 그 이면에 보안문제의 중요성을 제기하고 있으며, 국가 존망조차도 위태로워질 수 있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정보화의 핵심은 보안입니다. 우리는 보안산업이 정보화 시대의 핵심 산업분야임을 인지해야 할 뿐만 아니라 “21세기 정보화 시대에서는 물리적 보안과 IT 보안을 주도하는 국가가 세계를 리드하는 초일류 국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확고하게 인식해야 겠습니다. 일부 선진국들은 이미 보안산업이 일개 기업의 문제가 아닌 국가의 중대사안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보안인력 양성과 보안산업 육성정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현재 ‘IT 강국’이라 불리는 우리나라는 앞서 말했던 것처럼 산업화는 늦었지만 정보화는 앞서가고 있으며, 세계 일류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대변혁의 시대의 중심에 서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대변혁을 이룩하기 위한 정보화 산업의 기반에는 보안산업이 뒷받침 돼 주어야만 합니다. 다시 말해, 현재 IT 산업이 국내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등 국가위상 제고에 기여하고 있지만, 보안산업이 뒷받침돼 주지 않는다면 모래 위에 성을 쌓아나가는 것과 같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즉, 보안산업은 향후 모든 산업분야의 키워드이며, 정보화 시대에 있어 국가경쟁력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국내 보안인력 육성과 보안산업 관련업계에 대한 깊은 관심과 더불어 정책적으로 국가 자원의 최우선 분배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보안은 국가와 국내 산업의 미래를 좌우하는 기반이며, 보안산업은 향후 국내 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떠오를 핵심 산업분야이기 때문입니다. 보안산업이야 말로 IT 산업에 이어 세계시장에서 국내 산업의 위상제고와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산업분야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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