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이벤츠] 마이크로웨이브, 광케이블 시장 대체할 대항마 | 2010.05.21 |
엑설트, “한국 시장 진출위해 국방부와 통신사·삼성 등과 논의” [보안뉴스 길민권=싱가포르] 마이크로웨이브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는 2010 넷이벤츠에서 정부기관과 공공기관·대기업·에너지·수자원공사·이동통신업체 등 전세계 800여개 고객사를 두고 있는 마이크로웨이브 전문기업 엑설트(EXALT) 아미르 주포눈 CEO는 한국 기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마이크로웨이브 비용은 계속 떨어진다. 광케이블과 마이크로웨이브 간 시간이 지나면서 비용차이가 난다. 기술적 차이도 난다”며 “향후 광케이블 설치보다는 마이크로웨이브 기술을 활용해 네트워크 구축이 주를 이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엑설트는 2004년 설립된 마이크로웨이브 기술에 포커싱된 기업이다. 기업 연혁은 얼마 되지 않지만 최신 기술 트렌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관련 산업에서 20~30년간 기술을 축척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아미르 주포눈 CEO는 “통신과 엔터프라이즈 두 분야의 마이크로웨이브 흐름을 파악해 거기에 맞게 회사를 설립했다”며 “2000년대 초반과 비교하면 현재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기업들이 요구하는 네트워크 용량이 100메가·300메가 수준의 용량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이 작업을 위해 예전보다 100배·200배 비용이 추가되고 있다”고 밝혔다. 네트워크 기반이 3세대·4세대로 전화되면서 네트워크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용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 2G·3G·4G로 가면서 몇몇 통신 기업들은 연간 2,000억에서 2조원에 가까운 비용이 들어가고 있다. 이에 마이크로웨이브로의 전환에 대해 기업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한국 시장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한국도 섬이 많은 나라다. 고립된 섬에도 통신 커버리지를 제공해야 한다. 섬에 통신시스템을 지원하려면 광케이블 보다는 마이크로웨이브가 효과적”이라며 “해저에 광케이블을 설치할 수도 있지만 각종 재해로부터 이를 보호하기는 힘들 것이다. 따라서 공중파를 이용한 마이크로웨이브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히고 한국 시장도 향후 시장확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한국 시장 규모와 지사문제와 관련해서는 “한국 시장은 아직은 큰 시장은 아니다. 왜냐하면 이미 광케이블 인프라가 잘 제공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 시장에서 광케이블을 백업하는 형식으로 사업을 진행할 생각”이라며 “마이크로웨이브가 운영면에서 저렴하고 안정성과 보안측면이 뛰어나기 때문에 더욱 시장이 커질 것이다. 또한 국방부에서 방위목적으로 마이크로웨이브를 사용 가능하다. 국방부에서 장비 노후장비 많다. 이를 잘 활용할 것이며 현재 한국에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한 상태이며 리셀러도 확보했다. 차후에 자체 지사를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한국에서는 국방부와 논의를 한 적이 있지만 밝힐만한 시점은 아니다. 또한 SK텔레콤 계열사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삼성 휴대폰 제조업체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도 전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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