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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벤츠] 텔레프레즌스, 2015년에 2억명 사용 2010.05.24

비됴사, “해상도·속도·비용·보안 등 모두 걱정 없다”

헬스케어 분야에도 텔레프레즌스 사용 가능할 전망


[보안뉴스 길민권=싱가포르] “퀄리티가 낮은 비디오 품질을 높이기 위해 기업을 설립했습니다. 화면이 깨지거나 시간지연이 발생하는 일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개인이나 기업들이 화상회의와 미팅을 가질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지난 5월 21일 싱가폴에서 열린 넷이벤츠 2010 아시아태평양 프레스 서밋에서 화상시스템 전문기업인 비됴(Vidyo)사는 첨단 텔레프레즌스 시스템을 통해 개인 대화뿐만 아니라 기업 그룹 미팅, 원격 의료 진료, 교육용 컨텐츠 시장에 새바람을 불러 일으키겠다고 발표했다.


비됴(Vidyo)사 창립자인 오퍼 샤피로 CEO는 “기존 룸시스템 기반의 시스코와 기타 업체에서 제공해 오던 텔레프레즌스는 비용이 비싸고 접근성이 어려운 반면 비됴(Vidyo)사에서 제공하는 텔레프레즌스는 PC에서부터 다양한 퍼스널 디바이스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사용 비용도 수달러에서 센트단위로 떨어질 수 있어 사용자나 기업이 큰폭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즉 비싼 과금 체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이용률이 많이 떨어졌지만 앞으로 사용료가 싸지고 다양한 디바이스로 접근이 가능하다면 사용률이 현저하게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가트너도 비슷한 전망을 내놨다. 2015년에 데스크탑을 통한 회사 제공의 화상회의를 진행할 사용자수가 세계적으로 2억명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시스코의 텔레프레즌스는 자연스럽지만 보편적이지 않다고 그는 말한다. 또 사용료가 비싸고 반면 스카이프는 보편적으로 사용되지만 자연스럽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비됴사가 생각하는 텔레프레즌스는 단순 커뮤니케이션뿐만 아니라 적은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텔레헬스 분야까지 뻗어간다. 병원의사와 환자가 원격 진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유럽에서 헬스케어 서비스에 텔레프레즌스 기술이 적극 도입될 전망이다.


그리고 대형 스마트폰 제조사와 협력해 텔레프레즌스 기능을 스마트폰에 장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물론 샤피로 CEO는 보안문제도 중요한 이슈라고 지적했다.  


그는 “AES 128비트 암호화를 지원하기 때문에 은행에서 돈을 거래하는 것만큼이나 영상 정보에 대한 시큐리티 지원이 탄탄하게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즉 기업간 화상회의 시간에 기밀 내용들이 오갈 수 있고 개인들도 프라이버시 문제가 불거질 수 있기 때문에 암호화가 없으면 사업 기반이 흔들릴 수 있어 보안문제 역시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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