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SO포럼] 보안관제 수요급증...교육과 인력이 문제 | 2010.05.25 | ||
한국CSO협회, 25일 보안관제 주제로 ‘제5차 CSO포럼’ 개최
[보안뉴스 김정완] 한국CSO협회(회장 이홍섭)는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5차 CSO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홍섭 한국CSO협회 회장을 비롯해강중협 행정안전부 정보화전략실장 등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지난 5월 20일 ‘천안함 사고 조사결과’ 발표와 관련해 국가 전산망 대상 해킹시도 등 각종 사이버공격 가능성에 대한 각급기관 보안활동 강화 및 대비태세 확립이 필요해 지고 있는 시점에서 보안관제에 대한 주제발표와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국CSO협회는 25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보안관제를 주제로 ‘제5차 CSO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은 이날 포럼에서 강중협 행안부 정보화전략실장이 격려 말을 전하고 있다. @보안뉴스.
우선 이날 포럼에서 이홍섭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보안책임자들의 역할이 강조되는 시기”라며 “작년 7.7DDoS대란에서도 그랬지만 보안관제 수준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며, 최근 일련의 보안활동 강화 및 대비태세 확립을 통해 대응 수준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강중협 실장은 격려사를 통해 “보안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겠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넘치는 것도 안될 것”이라며 “분명 보안에 대해 강조하고 제기하는 것은 좋지만 그러한 보안이슈에 대한 제기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포럼에서 주제발표자로 나선 김대성 서울시 정보화기획단 정보통신담당관은 ‘서울시 통합관제 구축현황 및 향후 계획’이란 주제로 유비쿼터스 환경에서의 서울시 u-통합보안관제센터 구축 및 향후계획을 발표했다. 김대성 정보통신담당관은 지난 4월 26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 ‘2010년 지자체 대상 사이버 해킹·방어 훈련’에 대해 언급하며 현업 종사자들이 실제 보안관제를 통해 어떻게 대응했으며 현재 어떻게 하고 있는지 등을 소개했다. 그는 특히 보안관제와 관련한 전문교육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는 이용균 이글루시큐리티 전무가 ‘최근 사이버공격 형태 및 현황과 이에 따른 보안관제시스템 구축방안’이란 주제로 유비쿼터스 환경에서의 보안관제 구축방안 등을 발표했으며, 이와 관련 동종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제이컴정보의 조성규 소장은 “타 제품 연동에 대한 표준 등 상호 많은 대화와 협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제발표가 끝난 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 정수환 지식경제부 지식정보보안 R&D 프로그램 디렉터는 “사이버 세상과 현실의 연동이 일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물리보안 업체들이 정보보호 업종으로까지 융합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다”며 “인적자원이 미치지 못하는 보안 사각지대 영역에 대한 접근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CSO협회 자문위원장인 이재우 동국대 교수는 “미국은 2008년도부터 ‘사이버스톰’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2년경에는 사이버스톰 훈련을 전세계 국가들이 참여한 글로벌 훈련으로 계획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역시 그러한 관제훈련 등을 범국가적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장영환 행안부 과장 역시 “보안관제 훈련 등을 확대발전 시켰으면 한다”고 말하고 “여전히 인력은 물론 전문성이 부족한 현 시점에서 보안관제 업무를 누가할 것인가 등의 보안관제 업무 문제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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