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트너, “올 1분기 아태지역 서버 출하량 27.3% ↑” | 2010.06.03 |
한국, 전년 동기 대비 7.8% 성장으로 긍정적 성장세 보였다 가트너는 3일, 2010년 1분기 아시아태평양 지역 서버 출하량이371,060대로 작년 동기 대비 27.3%의 증가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벤더별 매출은 작년 동기대비 8.8% 오른 17억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아태지역 서버 시장이 전세계 타지역보다 빠른 성장률을 보인 것은 지난 사분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올해 1분기에도 계속된 아태 지역의 경제회복세는 중소기업을 포함한 여러 부문에 걸쳐 비즈니스 신뢰도를 더욱 굳건히 하였다. 아태지역 중에서 지난 1분기 동안 전년 동기 대비 서버 매출 성장을 보인 곳은 5 지역이며, 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지역과 아세안 지역이 각각 36.4 % 및 17.6 %로 1, 2위를 기록하였다. 중국 지역(홍콩, 대만 포함)과 인도 지역에서는 x86 서버에 대한 왕성한 소비 추세에도 불구하고 매출 성장이 비교적 완만한 4.3 %와 4.2 %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주된 원인은 x86 이외의 플랫폼(메인프레인 및 RISC/IA-64) 용 고급 서버에 대한 실적이 부족했던 데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한국에서도 서버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7.8 % 성장하여 마침내 긍정적인 성장세로 돌아섰으며, 시장 신뢰도의 지속적인 상승이 IT 지출을 부추긴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2009년 1분기 한국 서버 시장 매출은 전년대비41.7% 감소하여 5년만의 최악의 분기를 경험했었다. 가트너 애널리스트인 에리카 가줄리(Erica Gadjuli)는 “서버 통합 및 가상화는 싱가폴, 대만, 홍콩, 오스트레일리아 등 성숙한 시장에서 성장동력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해나가고 있으며, 이로 인해 리치한 설정의 서버에 새로운 프로세서가 보다 빠르게 적용되고 있다”며 “이들 시장에 있어 수요는 대체로 금융과 공공 부문에 걸쳐 고르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분기에도 x86 서버는 시장 성장을 촉진하는 주요 플랫폼으로서의 자리를 유지했다. 고가 플랫폼이 갈수록 이 부문의 제품 구성에 있어 강세를 보임에 따라 매출 성장은 37.9%, 출하량은 30% 상승하는 등 성장률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4소켓 x86 서버는 제품 비율이 지난 분기 5.6 %에서 이번 분기에 6.2 %로 상승하였다. 한편, 양뱡향(2-Way) 서버는 여전히 높은 수요를 보이며 전체 출하량의 73.5 %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레이드 서버(x86 블레이드 및 RISC/IA-64 블레이드 포함) 부문은 계속해서 랙(rack)이나 tower(타워) 등 다른 서버 형태들에 비해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2010년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47.9%의 출하 증가를 기록하여, 모든 주요 판매업체에 그 혜택이 돌아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HP와 IBM의 출하 점유율이 각각 47.9 % 및 28.8 %에 달하였으며, 델 역시 지난 한 해 동안 블레이드 서버 출하를 거의 두 배로 증가시키는 쾌거를 이루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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