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인터넷 과거시험, 목포 장관오 금상 차지 | 2010.06.04 |
[보안뉴스 길민권] IT를 통한 어르신들의 활기찬 정보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 ‘2010년 어르신 인터넷 과거시험’ 대회에서 목포 장관오(76)·순천 박승우(68)·장성 최규정(57) 할아버지가 각각 부문별 금상을 차지했다. 3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55세 이상 어르신 1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천대와 나주 동신대에서 지난 29일 어르신 인터넷 과거시험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75세이상 1부문, 65세이상 2부문, 55세이상 3부문으로 나뉘어 정보검색 및 한글 문서작성 등 부문에서 경쟁을 벌였다. 대회 결과 1부문에서는 목포 장관오 할아버지 외 2명, 2부문에서는 순천 박승우 할아버지 외 2명, 3부문에서는 장성 최규정(57)씨 외 2명이 각각 금·은·동상을 차지했다. 최고령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한 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 목포시지회 소속 장관오 할아버지는 전남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중인 지회 전산교육장에 나가 매일 정보검색과 문서작성 연습을 해 금상을 차지했다. 장관오 할아버지는 “학창시절 영어단어 외우듯 단어장 크기의 메모장에 자판기능을 적어 외웠다”며 “노인들도 열심히 하면 젊은 사람 못지않게 컴퓨터를 잘 할 수 있다”고 흐뭇해했다. 대회 수상자에게는는 도지사 상장이 주어진다. 또 오는 16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리는 전국단위 ‘2010 어르신 정보화제전’에 전남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방형남 전남도 정보통신담당관은 “어르신 인터넷 과거시험 현장 열기가 대단했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인터넷을 통해 지역간, 세대간 정보격차 없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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