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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장애인 대상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 2010.06.09

NIA, 정부가 제품 가격의 최대 약 90%까지 지원


[보안뉴스 김정완]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김성태, NIA)은 광역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및 특수S/W 보급을 위한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제품 가격의 약 80%를 정부가 지원하고 나머지 20%는 본인이 부담하는 방식으로 지원하며, 기초생활 수급대상 및 차상위 계층 장애인에게는 기기가격의 약 90%를 지원한다.


보급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등록된 장애인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자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한국정보화진흥원(www.nia.or.kr), 정보통신보조기기(www.at4u.or.kr), 광역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달 10일부터 7월 9일까지 주소지 관할 전국 138개 접수처에 제출하면 된다.


보급자 대상 선정을 위해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는 서류평가, 심층상담, 전문가 심사 등에 따라 평가를 실시하고 선정결과는 8월 중순에 발표하며 본인부담금을 납부하면 보급 받을 수 있다. 기준은 장애등급(20점), 경제적여건(20점), 참여도(30점), 적정성(15점), 활용도(15점)로 나뉘어 평가된다.


이번에 보급할 제품은 총 50개로 시각(22개), 지체/뇌병변(18개), 청각/언어(10개) 등 장애유형별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시각장애인용 화면낭독프로그램, 지체/뇌병변장애인용 입술마우스, 청각/언어장애인용 영상전화기 등 활용도가 높은 제품 위주로 구성돼 있어 이용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김성태 NIA 원장은 “장애인 등 정보소외계층에 대한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중고PC 보급, 소외계층별 정보화교육 실시, 웹 접근성 개선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한 장애인들의 사회활동 참여와 기회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청에 관한 문의는 광역지방자치단체 전화상담원(전국 1588-2670)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한국정보화진흥원(등촌청사)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관을 방문해 직접 보조기기를 체험하고 전문가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또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www.at4u.or.kr)에서 자신에게 적합한 보조기기를 쉽게 검색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한편 이 사업을 통해 2003년부터 2만4천5백여명의 장애인에게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 정보접근 및 활용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정보격차해소에 크게 기여해왔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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