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저장매체를 변화시키는 새로운 물결 | 2010.06.21 |
CCTV 영상저장장치 기술동향
최근 보안업계에 부는 바람 중 하나가 바로 CCTV 영상저장장치의 변화이다. 기존에 주로 사용되던 DVR에서 조금 더 인텔리전트한 기능을 요구하는 시장상황에 맞게 각 제조사들은 앞 다투어 구매자의 입맛에 맞는 장치를 개발하고 있다. 그럼 이러한 저장장치의 큰 변화를 불러온 이유와 현재 기술추세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자. 과거 영상저장매체의 경우 일률적으로 카메라 혹은 매트릭스를 통해 전송되어지는 영상을 단독의 DVR 또는 PC DVR 을 통해 저장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그러나 점차 진화하고 있는 강력 범죄와 이에 따른 사용자의 요구사항이 커져감으로써 보다 많은 영상을 저장하고, 활용성이 높은 영상저장 시스템으로의 변화를 요구하는 바람이 점차 거세졌다.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업계에서는 고성능의 컴퓨터 시스템 및 네트워크 기술을 이용하여 사용자 요구에 걸 맞는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영상저장 매체의 발전사 현재 크게 발전하고 있는 기술로 다양한 저장매체 기술을 들 수 있다. PC용 저장매체는 기존 IDE 방식에서 SATA ⇒ SATA2 ⇒ SATA3 로 변화했고 서버 저장매체는 SCSI ⇒ SA-SCSI으로 발전했다. 내부 전송 대역폭도 IDE(133MB/s ) ⇒ SATA(150MB/s) ⇒ SATA2(300MB/s) ⇒ SATA3(600MB/s)로 진화했으며, 서버 전송 대역폭도 SCSI (320MB/s) ⇒ SA-SCSI(600MB/s)으로 크게 발전했다. 이런 저장매체의 발달로 기존 영상저장의 한계를 점차적으로 극복한 솔루션이 시장에 속속 출시되고 있으며, 사용자에 맞는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트워크 또한 10/100 BASE-T의 FAST 이더넷을 기반으로 하던 기존 시스템을 넘어서 1Giga bps/10Gbps 등의 높은 대역을 가진 전송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사용자가 느끼던 속도의 답답함을 해결했다. 이와 같은 컴퓨터의 하드웨어 기술 발전과 네트워크 향상된 기술을 접목시켜 CCTV 솔루션에 맞게 출시된 제품은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기존 DVR 저장방식을 고수하되 저장된 영상을 로컬지역에만 국한하지 않고 인터넷 또는 내부 네트워크를 통해 모니터링 하는 방식이다. 이것은 네트워크를 활용한 초기 단계라고 할 수 있으며, PC기반 DVR의 업그레이드된 단계이다.
특 징
네트워크 DVR보다 진화한 영상저장 방식이며, 기존 아날로그 영상을 그대로 수용하면서도 IP 카메라를 수용할 수 있다. 이것은 기존 시스템을 변경하기 어려운 현재의 과도기 환경에서 아날로그 시스템을 수용하면서 IP 시스템을 증설할 수 있는 방법이다.
특 징
영상저장 서버+DAS(Direct Attach Storage)/ SAN
여기에는 아카이빙 서버 같은 최신기술이 접목된 시스템을 적용하여 높은 퍼포먼스를 가진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이 방식은 서버의 파일 시스템이 직접 데이터를 저장하는 구조로 사용된다. 이런 방식으로 사용되는 스토리지를 수동형(Passive) 스토리지라 하는데, 이 구조는 DVR이나 IP-Surveillance 서버에 파일 시스템 부하를 높이기 때문에 스토리지의 용량이 늘어날수록 저장 및 검색 등에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있다.
특 징
Pure NVR 시스템
이러한 방식을 능동형 스토리지라고 하는데, 능동형 스토리지는 NAS와 같이 자체 OS와 데이터를 저장하고 검색할 수 있는 자동저장 솔루션이 탑재되어 있어야 하며, 이는 DVR 영역과 스토리지 영역을 나눠줌으로서 DVR이나 IP-Surveillance 서버의 파일 시스템 부하를 낮춰주고, 본연의 영상 데이터 파일 생성만 전담하여 전체 시스템 부하를 분산하기 위한 방식이다. 능동형 스토리지를 사용하면 영상 데이터 생성 부분과 스토리지 저장·관리 부분이 분리되므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다.
특 징
효율적이고 안전한 데이터 저장이 화두 현재 CCTV 분야에서 스토리지의 사용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단순히 용량이 증가하는 측면보다는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와 같이 영상 데이터의 증가에 맞춰 H.264 등의 새로운 기술로 영상 압축율을 높여 영상 데이터의 저장 크기를 줄이고 있지만, 스토리지의 증가 속도를 늦추는 데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향후 CCTV 분야에서 능동형 스토리지 적용이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글 : 조 정 상 | 엘트로닉스 영업부 대리(chchsang@eltroni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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