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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 삼성SDS와 전자문서 유통 게이트웨이 구축 2010.06.23

한국전자문서협회서 발주한 10억원 규모 시범사업 선정


[보안뉴스 김정완] SGA(대표 은유진)는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가 발주한 ‘전자문서 활용 온라인 서비스체계 및 유통게이트웨이 구축 시범사업’에서 삼성SDS와 컨소시엄을 이뤄 자사 제품 신뢰전자문서시스템 ‘SGA-TD’를 납품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페이퍼리스(paperless)를 구현하는 그린 IT 사업의 일환으로 약 10억원 규모에 올해 10월말까지 진행된다.

 

▲SGA-TD 구성도.

 

SGA는 이번 시범 사업 참여를 계기로 지난 해 3월 전자문서 전문업체 비씨큐어를 인수한 이래, 이 분야 100억원의 목표 달성을 위한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전자문서 활용 온라인 서비스체계 및 유통게이트웨이 구축 시범사업’은 시장 초기 단계인 전자문서를 등기우편처럼 믿고 유통할 수 있는 표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지식경제부가 총괄기관을 맡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전담하며,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에 SGA 측은 공공 기관을 중심으로 한정된 기존 전자문서 사업에서 벗어나 금융, 의료 같은 민간 부문까지 페이퍼리스 업무 프로세스를 적용하고 이에 대한 유통 서비스 체계와 표준규격, 관리체계를 개발하게 된다. SGA는 이번 시범 사업 수주를 통해 아직 민간 부문에 대한 뚜렷한 규격이 없는 전자문서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SGA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새롭게 리뉴얼한 ‘정부민원포털 전자민원 G4C 구축 사업’에 이어 ‘민원서비스 선진화 시스템’, ‘법무부 전자공증시스템’, ‘삼성화재 온라인 전자청약시스템’, ‘현대카드 전자문서 시스템’ 구축 등 정부부처 및 금융권에 전자문서 솔루션을 공급한 경험을 토대로 이번 수주를 이뤘다. 의료분야, 금융분야, 공공부문으로 구성되는 이번 사업에서 SGA는 공공부문의 핵심인 G4C의 전자민원발급창구와 연계해 공인전자문서보관소의 유통 문서를 G4C에서 접수 처리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SGA가 삼성SDS에 납품하는 ‘SGA-TD’는 자사의 주요 3종 솔루션인 ‘SGA-PKI(공개키기반구조솔루션)’, ‘SGA-CF(문서위/번조방지솔루션)’, ‘SGA-TA(공인전자문서보관소 솔루션)’의 보안 기술에 이를 읽을 수 있는 PDF 기능을 추가한 전자문서 보안솔루션이다.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 엔진으로 주목받는 페이퍼리스 사업에서 위변조가 불가능한 전자문서를 구현하려면 전자서명 및 인증, 암호인증 기반시스템 등 첨단 보안 기술이 적용돼야 하는 것. ‘SGA-TD’는 이 분야에서 보유한 모든 기술을 통합한 융합솔루션으로 안정성과 신뢰성을 최우선으로 설계됐다.


이에 최영철 SGA 전자문서 사업총괄 박사는 “최근 정부의 전자정부 적극도입 추세에 따라 공전소, 전자공증시스템 등 기존 공공 부문 전자문서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금융권을 비롯한 기업에서의 민-관 합동 전자문서 연계사업이 시작되면 폭발적인 시장 창출이 예상된다”며 “그간 SGA가 4년간 5조원 이상이 투여될 국가정보화 사업의 핵심인 그린 IT 사업에서 기존 보안 기술을 결합한 안정적인 통합보안솔루션 개발에 심혈을 기울인 만큼 이 시장 선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SGA는 PC백신 ‘SGA-VC’를 필두로 서버보안, 네트워크보안, 종합보안관제에 이어 이번 사업을 수주한 전자문서 응용보안까지 모든 보안의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보안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기존 MS 윈도 임베디드 운영체제 공식 공급사로서 임베디드 시장의 성장에 따른 융합보안솔루션 개발도 준비 중이다. 공격적인 인수합병과 적극적인 영업전략으로 2008년 109억원의 매출에서 2009년 317억원의 매출과 17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올해 매출 목표는 705억원으로 보안기업 1위가 목표이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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