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관 합동으로 국내 사이버보안 역량 총 집결 | 2010.07.07 | ||
통합전산센터-보안업체 16개사, 사이버침해 공동대응 위한 MOU체결
[보안뉴스 김정완] 7.7DDoS대란이 발생한 지 꼭 1년째 되는 날인 7월 7일, 대한민국 정보보호를 위해 정부기관과 국내 정보보호 전문기업 16개사가 국내의 사이버보안 역량을 총 집결해 주목된다.
▲정부통합전산센터와 정보보호 전문기업 16개사 간 사이버침해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이 정부통합전산센터 회의실에서 7일 이루어졌다. 사진은 이날 장광수 정부통합전산센터장(앞줄 왼쪽에서 4번째)을 비롯한 16개 업체 대표 및 임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했다. @행안부 정부통합전산센터.
7일, 행정안전부 정부통합전산센터(센터장 장광수)와 안철수연구소, 하우리, 삼성SDS, LG CNS, SK C&C 등 16개 정보보호 전문기업과 사이버위협 정보공유 및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정부통합전산센터 대회의실에서 체결한 것. 이번 업무협약을 맺은 정보보호 전문기업은 △나우콤 △시큐아이닷컴 △삼성SDS △안철수연구소 △어울림정보기술 △SK C&C △LG CNS △이글루시큐리티 △이스트소프트 △인젠시큐리티서비스 △인포섹 △정보보호기술 △제이컴정보 △퓨쳐시스템 △트리니티소프트 △하우리 이상 16개사(기업명 가나다 순)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기관의 최전방에서 정보보호 업무를 수행하는 정부통합전산센터가 국내의 모든 사이버보안 역량을 총 집결시켜 나날이 지능화·첨단화되는 사이버침해의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특히 지난 2009년 7월 국내 초유의 사이버침해인 7.7DDoS대란을 되돌아보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대란이 발발한 지 꼭 1년째가 되는 2010년 7월 7일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날 정부통합전산센터와 정보보호 전문기업들은 국내외 해킹기술 및 공격정보 공유와 사이버 공격정보 분석 및 방어 전략·기법 등의 기술협력, 그리고 대규모 사이버공격 발생시 전문인력 상호지원 등 공동대응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정부통합전산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민·관 사이버보안 협력공조체계의 모범적인 모델로 발전시켜, 민간이 정부의 역할을 지원하고 정부는 민간기업의 업무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금년 12월 사이버위협 정보 공유시스템이 구축되면 공격대상이나 공격유형에 따른 세부분석 등 사이버위협에 대한 심층 분석이 가능해져, 이러한 자료를 토대로 세부 침해사고 대책 등도 상호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장광수 정부통합전산센터장은 협약식에서 “정보보호업체와의 실효성 있는 협력체계의 구축으로 7.7DDoS대란과 같은 사이버침해사고로부터 국가기관 전산망과 시스템을 보호하는데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앞으로도 업무협약 대상 업체와 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정부기관의 사이버공격 방어 기술 및 동향 등의 정보를 민간에 제공하여 국내의 사이버보안 역량을 총체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통합전산센터와 민간기업간의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해킹사고가 매년 급격히 증가해 민·관의 상호공조 필요성이 시급한 시점에 체결된 매우 의미 있는 것으로, 앞으로 국가기관과 정보보호업체간의 정보교류와 공동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확대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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