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인터넷 발전 현황]-② 인터넷 기초 자원과 접속 현황 | 2010.07.23 |
[보안뉴스 온기홍=중국 베이징] 중국인터넷정보센터(CNNIC)가 지난 15일 발표한 ‘중국 인터넷 발전 상황 통계 보고’에 따르면, 중국 IPv4 주소는 6월 말 현재 2억5000만 개에 달했다. 상반기 동안 7.7%가 늘었다. 하지만 인터넷 상의 ‘문패 번호’라고 할 수 있는 IPv4 주소 자원은 현재 거의 고갈 상태에 직면해 있으며, 인터넷은 IPv6 망으로 넘어가는 게 필요하다. 중국의 전체 도메인 네임 수는 1121만 개로 지난해 말보다 560여 만개나 줄었다. 그 가운데 중국을 대표하는 국가급 도메인 네임 ‘.CN’은 약 725만 개를 기록, 전년 말에 견줘 620여 만개가 급감했다. ‘CN’은 도메인 네임 전체 수량 중의 점유율이 80%에서 64.7%로 내려갔다. 전체 웹사이트 수 가운데 ‘.CN’ 하의 웹사이트는 205만개로 웹사이트 전체의 73.7%를 차지했다. 또한 ‘.COM’ 도메인 네임은 상반기 중 53만5000개가 증가한 약 332만개를 기록했다. 전체 도메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6.6%에서 29.6%로 크게 늘었다. 중국의 해외 접속 전송도는 6월 말 현재 998,217Mbps에 달하며, 지난해 말에 견줘 15.2% 늘었다. 현재 ‘CN’ 도메인 네임 가운데, ‘.CN’으로 끝나는 2급 도메인 네임 비율은 여전히 높은데, CN 도메인 네임 총 수량의 63.2%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 ‘.COM.CN’ 도메인 네임이 전체의 29%를 점유하고 있다. 중국 내에 있는 도메인 네임 등록자의 웹사이트 수(중국 내외 접속 포함)은 6월말 현재 약279만 개에 달했다. 지난해 말보다 13.7%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동안 전세계 인터넷 웹사이트 수는 모두 감소했으며, 중국 웹사이트 수도 마찬가지로 줄었다. 상반기 전세계 웺사이트 수는 2700만개로 11.5% 감소했다고 CNNIC는 밝혔다. 웹사이트 위탁 관리 서비스 기간이 완료된 것은 웹사이트 전체 수량이 감소한 주요 원인이었다고 CNNIC는 분석했다. 한편, 중국 네티즌의 인터넷 접속 설비가 갈수록 다양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스크 탑 컴퓨터를 이용한 네티즌의 비중은 상반기 말 현재 73.6%로 여전히 수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동전화기를 이용한 인터넷 접속자의 비율은 전년 말에 비해 5.1%포인트 오른 65.9%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노트북 컴퓨터를 이용한 네티즌 비율은 6.1%포인트 증가한 36.8%를 기록했다. 인터넷 접속 장소를 보면, 집에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부단히 개선됨에 따라 가정내 인터넷 접속자의 비율도 계속 증가해 88.4%에 달했다. 지난해 말보다 5.2%포인트 올랐다. 직장에서 인터넷에 접속하는 이용자의 비율은 전년 말에 견줘 3%포인트 오른 33.2%를 기록했다. 인터넷PC방에서 접속하는 사람은 33.6%로 증가했다.
또한 중국 네티즌의 평균 인터넷 이용 시간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네티즌의 매주 평균 인터넷 이용 시간은 19.8 시간을 기록해, 전년 말에 비해 1.1시간 늘었다. 이는 중국 네티즌의 인터넷 이용 정도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모바일 인터넷 이용자 가운데 77.3%는 여가 시간에 이동전화기로 인터넷에 들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가 시간에 컴퓨터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하는 네티즌의 비율은 68.9%에 달했다. [중국 베이징 / 온기홍 특파원 onkihong@yahoo.co.kr]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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