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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S, HCN에 제한 수신 솔루션 공급계약 체결 2010.07.26

[보안뉴스 길민권] 디지털 유료 TV 방송 기술 전문 업체인 NDS는 오늘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HCN과 오픈케이블 기반 어플리케이션 제한수신시스템 기술 규격을 따르는 NDS 제한 수신 솔루션(이하 “VGS”)의 공급 계약 체결을 공식 발표했다. 


이 계약을 통해 NDS는 자사 솔루션을 HCN의 디지털방송 신규 가입자들이 디지털방송 시청을 위해 사용하는 셋탑박스에 탑재한다. HCN은 2005년 디지털 케이블 방송 시작, 서초, 동작, 관악, 충북, 금호, 새로넷, 경북, 부산 등에 TPS(Triple Play Service: 방송, 인터넷, 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35만 디지털 케이블 가입자 포함 140만 가입자를 가지고 있다.


HCN 최고기술책임자(CTO)인 권기정 상무는 “NDS의 뛰어난 기술력과 지원 능력 및 기존 서비스와의 상호 연계성을 고려하여 연내 상용화를 목표로 NDS VGS 솔루션을 선택 하였다. 이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케이블 카드의 기술 및 관리 능력 향상은 물론, 디지털 방송 가입자들의 시청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픈케이블 기반 어플리케이션 제한수신시스템 기술규격은 HCN과 NDS를 포함한 4개사에 의해 디지털 유선 방송 다운로드 형 CAS 표준안으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 제안되었으며, 한국디지털케이블연구원(KLabs)의 검증을 거쳐 현재 표준화가 진행 중이다.


NDS의 VGS솔루션은 현재 양방향 케이블 네트워크 환경에 최적화 되었으며 케이블 카드나 스마트 카드 없이도 어플리케이션 제한수신 클라이언트가 셋탑박스 등의 단말에 다운로드 되어 사용될 수 있다.


또한 본 솔루션은 기존 케이블카드 방식의 셋탑박스를 그대로 운영하면서 신규 VGS기반 셋탑박스의 도입이 가능하며 멀티미디어 홈 플랫폼 (MHP), 글로벌 MHP (Globally Executable MHP), 오픈 케이블 응용 플랫폼 (OCAP), 고급 공통 응용 플랫폼 (ACAP) 등 기존 자바 기반 표준과 호환되어 향후 사업 방향에 맞추어 호환될 수 있는 뛰어난 확장성을 갖고 있다. 가장 중요한 보안성은 IC 칩 설계 단계서부터 하드웨어 검수, 소프트웨어 하드닝을 통해 철저하게 구현되어 기존 스마트카드 기반 보안 기술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특징을 갖는다.


NDS 이종한 대표는 “NDS는 그간 혁신적인 케이블 솔루션을 개발해 왔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에 검증된 NDS VGS 솔루션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HCN의 VGS 도입은 한국 케이블 시장에서의 첫 사례인 만큼 NDS의 향후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고 밝혔다.


지난해 NDS는 미국 대형 케이블 사업자에 해당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상용화 한 바 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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