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IBM, 가상화로 메인프레임의 보안성과 안정성 확대 | 2010.07.29 |
메인프레임과 POWER7, System x를 하나의 가상 시스템으로 통합
[보안뉴스 오병민] 컴퓨팅 역사에 새로운 차원을 열어나갈 IBM z엔터프라이즈(이하, zEnterprise) 시스템이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냈다. 한국IBM(대표 이휘성)은 오늘 업계 최고의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지닌 신형 메인프레임 서버 zEnterprise를 발표하고 메인프레임과 POWER7, System x 서버의 워크로드를 하나의 가상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하고 리소스를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 아키텍처를 공개했다. 새로운 시스템 아키텍처는 신형 메인프레임 서버 ‘IBM zEnterprise 196’과 IBM의 최신 기술인 ‘IBM zEnterprise BladeCenter Extension(zBX)’, 그리고 System z, POWER7, System x 서버에 걸쳐 운영되는 워크로드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IBM zEnterprise Unified Resource Manager’가 결합돼 있다. IBM은 이를 위해 지난 3년간 연구개발비 15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전세계 IBM 최상위 고객사들과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이제 고객들은 이 시스템 아키텍처를 통해 메인프레임, POWER7, System x 시스템에서의 워크로드들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를 함으로써 메인프레임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관리 효용성이나 고도의 신뢰성 및 보안성을 IBM POWER와 System x 블레이드 서버에서도 누릴 수 있게 됐다. 여러 시스템에 대한 워크로드를 하나로 관리할 수 있는 zEnterprise 시스템은 취득 비용을 40%까지 절감하고 총소유비용을 60%까지 줄일 수 있다. 현재의 기업 데이터센터는 각 시스템에서 별개로 구동되는 애플리케이션들을 추가할 때마다 이질적인 테크놀로지들이 뒤섞이게 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세계가 점점 더 서로 연결되고 있는 상황에서 복잡하고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의 폭증으로 인해 기업들의 IT 인프라 관리 비용과 복잡성은 더 큰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IBM의 zEnterprise 시스템은 그 동안 각 시스템간의 커뮤니케이션 장애와 그에 따른 추가 관리를 위해 별도의 인력과 소프트웨어 툴이 필요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 하에 개발됐다. 메인프레임으로 신용카드 거래를 관리하면서 애널리틱스에 최적화된 블레이드를 동시에 사용하는 금융회사의 경우, 통상적으로 별개의 두 시스템에서 서로의 데이터베이스를 통합 처리하는데 몇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IBM zEnterprise BladeCenter Extension과 IBM zEnterprise Unified Resource Manager가 결합된 zEnterprise 시스템으로 처리할 경우 단 1초도 걸리지 않고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IBM은 이러한 복잡한 데이터베이스 쿼리의 처리 성능이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10배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를 도입한 금융회사는 IBM의 새로운 아키텍처를 통해 메인프레임이 가진 완벽한 보안성과 신뢰성을 IBM 블레이드에서 운용되는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까지 확대 적용할 수 있다. 조경훈 한국IBM STG 전무는 “오늘 발표한 zEnterprise 시스템은 3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전세계에 있는 18개 IBM 연구소에서 5,000명 이상의 IBM 직원이 총 3,100만 시간 동안 노력한 연구 성과”라며 “서로 다른 기종의 하드웨어와 시스템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하는 능력을 발휘하는 최신 메인프레임 zEnterprise 시스템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확장성이 뛰어난 엔터프라이즈 서버일 뿐만 아니라 데이터센터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 놓을 것” 이라고 말했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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