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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휴가시즌 인터넷 사기 기승 2010.08.06

경찰, ‘여름철 휴가시즌 인터넷 사기 주의보’ 발령


▲경찰은 5일, 여름철 휴가시즌 인터넷 사기 주의보를 발령했다. 사진은 전체 범죄 발생횟수를 통계화해 한눈에 볼 수 있는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의 ‘사이버범죄 주의 경보등’. 현재 인터넷 사기는 ‘심각’ 수준의 경보등이 켜져 있다.

[보안뉴스 김정완] 인터넷 사기 피해 신고 건이 증가 추세이며, 특히 인터넷 사기 쇼핑몰을 통한 피해가 빈발하고 있어 경찰은 5일 여름철 휴가시즌 인터넷 사기 주의보를 발령했다.

 

최근 인터넷 사기 쇼핑몰은 주로 ‘의류’, ‘신발’, ‘가방’ 등을 해외 구매 대행이나 저가에 판매한다. 특히 이들 인터넷 사기 쇼핑몰은 광고하고, 금원만 송금 받은 후 물건을 배송하지 않거나 연락을 끊는 방법을 취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선풍기, 에어콘 등 여름철에 수요가 많은 가전제품 판매를 빙자한 사기 피해도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으니, 물품 구매 전 꼼꼼히 확인해 보고 구매해야 하겠다.


이에 경찰은 “저렴한 가격에만 너무 치중해 현금 결제를 하는 경우에는 사후 구제의 어려움이 많으므로, 가급적 카드 결제를 이용하고 부득이 하게 현금으로 결제할 경우에는 반드시 ‘에스크로 안전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특별한 이유 없이 입금계좌가 많고 입금계좌의 명의가 다른 경우, 계좌번호가 자주 변경되는 경우에도 주의하시면 사기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경찰은 “인터넷을 통해 거래한 경우 반드시 입금 영수증, 해당 사이트(카페의 경우 게시글) 화면캡쳐 등 관련 자료를 보관해 두면, 수사 시 큰 도움이 된다”며 “사기 피해가 확실한 경우는 해당 은행 콜센터(24시간 운영)에 전화해 ‘지급정지 요청’을 하면 추후 금전적 피해에 대해 회복이 가능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 8월1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3개월 간 ‘인터넷을 통한 사기 범죄 특별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피해예방을 위해서는 올해 2월 17일부터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서 제공하고 있는 ‘넷두루미(http://www.net-durumi.go.kr/)’를 통해 범행계좌, 범행전화번호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등의 조치 후 물품거래를 할 것을 당부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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