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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곽감시용 고성능 CCTV 추가 도입 예정 2010.08.23

독립기념관 고객지원부 김  홍 차장

1987년 건립된 독립기념관은 394만㎡ 부지에 7개의 전시관, 입체영상관, 밝은누리관, 독립군 체험학교 등 총 66동의 건물이 자리하고 있으며, 소장자료만도 8만 5천여 건에 달한다. 독립기념관은 이렇듯 방대한 규모에 비례해 화재 및 보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안활동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독립기념관의 방재 및 보안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고객지원부 김 홍 차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독립기념관의 보안관련 부서에서 담당하고 있는 업무범위는, 보안·안전 및 화재예방 업무 등은 어떻게 분담하고 있나.

독립기념관의 보안관련 업무는 고객지원부에서 담당하고 있다. 현재 고객지원부 시설팀에서 각종 통신, 토목, 건축, 전기, 기계 분야의 시설업무를 맡고 있는데, 이와 함께 중요한 한 축이 바로 방재 및 보안관련 업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통합방재실에서 안전과 화재예방을 위해 통합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고 있고, 특히, 화재예방과 관련해서는 독립기념관 내에 위치한 119안전센터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독립기념관에 설치된 보안·안전 시스템의 면면에 대해 설명한다면.

현재 독립기념관에는 총 110여대의 CCTV 카메라가 전시관을 비롯한 각종 시설물 곳곳에 설치돼 있으며, 열선·초음파·적외선 방식의 방범감지기와 각종 화재감지기가 설치·운용되고 있다. 특히, 보호해야 할 소장자료가 많은 전시관의 경우 낮에는 경비원이 상주하고, 밤에는 무인전자경비 시스템이 가동되고 있다. 더욱이 CCTV 카메라가 촬영한 영상은 24시간 녹화되며, 3개월 동안 보관돼 추후 문제발생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보안 분야도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이 대세인데, 독립기념관은 각 시스템들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궁금하다.

현재 통합방재실에서 독립기념관의 전체 통신, 방범, 소방, 방송, 승강기 부문을 종합적으로 컨트롤하고 있으며, 방범 및 방재 시스템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함께 통합관제 업무가 이루어지고 있다.     

 

독립기념관에서 발생되는 보안사고 유형과 이러한 사고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설명한다면.

독립기념관의 경우 도난 등의 사건·사고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서울 등 대도시와 워낙 떨어져 있는데다 각종 유품과 사진, 서화 등의 소장자료 가운데 가치가 높은 진품은 첨단보안 시스템이 완비된 수장고에 별도로 보관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시관에 전시돼 있는 중요 유물의 경우에도 방범 센서들이 별도로 설치돼 있고, 야간에는 출입 자체가 봉쇄돼 있어 무단 침입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독립기념관의 경우 화재예방이 특히 중요할 것 같은데, 이와 관련해 어떤 측면에 초점을 맞추고 있나. 화재에 있어서는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서 소방훈련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특히, 유물이 많은 독립기념관의 특성상 유물반출 훈련 등 방재 매뉴얼에 맞춘 철저한 훈련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독립기념관에 상주해 있는 119안전센터와 긴밀히 협의하면서 화재예방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보안 시스템의 추가 설치계획이 있다면.

독립기념관의 외곽경계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예방과 시설물 보호, 관람객 안전 등을 위한 CCTV 추가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독립기념관이 워낙 넓게 자리 잡고 있어 CCTV는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며, 특히 주야간 외곽감시와 원거리 감시가 가능한 고성능 제품을 도입할 예정이다. 

<글 : 권  준 기자>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제163호(inf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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