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넘쳐나는 스마트폰...넘쳐나는 프라이버시와 보안 문제 | 2010.08.24 |
애플리케이션 설치는 평균 23개 정도를 설치하고 웹서핑은 물론 음악듣기, 사진찍기, 생활정보 서치, 길안내, 교통정보, 일정관리 등 이제는 일상생활 전반을 스마트폰과 함께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이러한 현상은 사무실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대기업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업무에 활용하고 있으며 재품관리나 업무적 커뮤니케이션 용도로 스마트폰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앞으로 기업에서 스마트폰 용도는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편리하고 다양한 기능에도 불구하고 염려스러운 부분은 바로 보안문제다. 특히 개인의 프라이버시 침해 문제는 위협적이다.
손안의 PC라고 불리는 스마트폰에는 이메일 정보, 무선정보, 폰정보(심카드 시리얼정보, 디바이스 정보 등), 위치정보, 인터넷 검색정보, 검색어 정보, 개인사진, 업무일정 등 유출가능한 프라이버시 정보들로 가득하다. 이러한 정보들이 악의적인 해커의 손에 넘어가거나 타인에게 넘어간다면 문제는 심각하다.
최근에는 지하철 등에서 스마트폰 분실 혹은 도난이 자주 발생한다고 한다. 일반 휴대폰은 분실물 센터를 통해 본인에게 전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스마트폰은 단말기 자체만으로도 MP3, PMP, 게임 등 다양한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돌려주지 않는다고 한다. 더욱이 통화 불가능한 스마트폰 단말기까지도 돈을 주고 팔 수 있기 때문에 분실시 스마트폰을 다시 되찾기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다. 바로 여기서 발생하는 것이 스마트폰 프라이버시 문제다.
또한 간단한 해킹방법으로 스마트폰 정보를 빼내올 수 있다. 해커들은 복잡한 해킹 수준이 아니라 해킹 프로그램만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타인의 스마트폰을 제어할 수 있다고 말한다. 통화를 못하게 한다거나 스마트폰 내 정보를 모두 삭제한다거나 모든 정보를 빼내 올 수도 있다고 한다. 특히 애플 아이폰은 기본적으로 내장된 비밀번호가 ‘ALPINE’이다. 하지만 이용자들은 이 비밀번호를 바꾸지 않고 있다.
이를 통해 해커들은 무선랜 해킹을 이용, 타인의 스마트폰에 얼마든지 해킹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피해자가 전혀 눈치채지 못하게 작동한다고 경고한다. 또 부주의한 이용자들은 인터넷에 떠도는 게임이나 프로그램을 다운받다가 해킹 프로그램에 감염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렇게 되면 자신의 모든 스마트폰 정보는 해커의 손에 넘어가게 된다. 모바일 혁명을 일으키고 있는 스마트폰. 편리한 만큼 분실이나 해킹 시 발생할 수 있는 프라이버시 침해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대비해야 겠다. <글 : 길민권 정보보호21c 편집국장> [월간 정보보호21c 통권 제120호(info@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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