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등학생들이 직접 개최한 작지만 소중한 해킹대회 화제! | 2010.09.03 | |
선린인터넷고 해커부 해킹대회 개최
[보안뉴스 오병민] 고등학생들이 직접 해킹대회를 개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선린인터넷고등학교 해커부 ‘Layer7’이다. 해킹대회는 온라인으로 치러지며 참가자격은 전국의 중학생과 고등학생이다. 해킹대회 시간은 9월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40 여명의 학생들이 해킹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문제 출제는 대부분, 해킹에 대해 배우고 있는 Layer7의 1학년 학생들이 했으며, 문제는 웹해킹과 포렌식, 리버스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출제됐다.
선린인터넷고등학교의 해킹동아리인 Layer7 학생들은 학교 축제 중 의미 있는 행사를 직접 만들어보고자 해킹대회를 직접 개최했다고 설명한다. 아울러 대회를 진행하면서 동아리원들 사이가 더욱 친밀해지고, 대회 운영을 준비하면서 1학년 학생들의 실력이 많이 향상된 것 같다고 전한다. 선린인터넷고 해커부 Layer7의 대표를 맡고 있는 김승연(2학년)은 “대회는 학교 축제를 기회로 해서 3월 달부터 공부하기 시작한 동아리 1학년 학생들이 현재 연구 중인 내용을 대회에 문제출제 하게 됐다”면서 “이를 통해 동아리와 학교를 홍보함에 동시에 다른 중/고등학생 해커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보고 싶어서 개최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해킹대회는 어떻게 보면 국내에서 개최되는 해킹대회 중 가장 규모가 작은 것으로 보인다. 대회 상금도 축제비로 지원받은 20만원이 전부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보보안과 해킹에 대해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직접 개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 것 같다. 보안업계의 한 관계자는 “해킹대회 규모와 상관없이 정보보안에 관심을 가지고 해킹을 공부하는 학생들을 칭찬할 필요가 있다”면서 “정보보안 분야는 열정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이들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중요한 보안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이들을 치하했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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