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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실질적인 보안위협은? 2010.09.08

한국CISSP협회, 8일 ‘제9회 정보보호리더십 세미나’ 개최


[보안뉴스 김정완] 한국CISSP협회(회장 신수정)는 8일, 서울시 신설동 소재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제9회 정보보호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생활 속 개인정보보호 의식’이란 주제로 협회 회원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 특히 스마트폰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중점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국CISSP협회는 8일, ‘생활 속 개인정보보호 의식(모바일 보안)’이란 주제로 ‘제9회 정보보호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은 이날 세미나에서 허종오 한국CISSP협회 연구이사가 ‘모바일 보안’이란 주제로 스마트폰으로 대표되는 모바일 보안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보안뉴스.

 

우선 이날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허종오 한국CISSP협회 연구이사(안철수연구소)는 ‘모바일 보안’이란 주제로 스마트폰으로 대표되는 모바일 보안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소형·경량화를 통해 이동 편의성을 극대화한 정보통신 기기의 총칭인 모바일 중에서도 새로운 모바일 서비스의 선두에 있는 스마트폰의 도래가 가져온 변화에 대해 설명을 한 허종오 이사는 스마트폰의 취약성과 위협에 대해 “스마트폰의 주요 위협요소는 악성코드 감염으로 인한 ‘개인정보의 유출’ 및 ‘금전적 손실’”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허종오 이사는 “스마트폰을 공격하는 악성코드 중 가장 위협 요소가 되는 것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거래를 노리는 트로이목마와 스파이웨어”라며 현재까지 알려진 스마트폰의 악성코드들에 대해 설명하고 “스마트폰은 3G 또는 무선네트워크에 연결돼 있기 때문에 악성코드의 활동에 더욱 취약하다”고 말했다.


특히 허종오 이사는 이날 발표를 통해 스마트폰의 실질적인 보안위협으로 △개인정보 유출 △계좌정보 유출 △아이디 도용 △결제 도용 △SNS 피싱 △불법 과금 △악성코드 감염 △불법 위치 추적 등을 들었다.


이어 발표자로 나선 이준화 한국CISSP협회 개인정보보호 연구팀장(삼성의료원)은 ‘개인정보보호 얼마나 알고 있나?’라는 주제를 통해 개인정보보호 실천 의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나타난 응답결과를 발표했다.


총 227명에 대해 15일간 협회 메일링, 카페 홍보를 통해 3개지 영역에 대한 총24문항(객관식)으로 진행된 개인정보보호 실천에 대한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개인정보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1위로는 주민등록번호(46%)를 꼽았고, 주소나 이름보다 핸드폰번호(20%)가 2위로, 특수기록(16.6%), 얼굴사진(5%) 순위 등으로 나왔다.


또한 자신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떤 활동을 하고 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최신 백신을 유지 및 확인(41%) △주기적 패스워드 변경(18%) △무선 네트워크 암호 사용(17%) △월 1회 주기적 윈도우 패치(1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마지막으로 ‘분야별 개인정보보호’라는 주제로 통신·금융·포털분야에 대한 개인정보보호 사례발표가 있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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