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집-지능형 영상분석] 외곽보안의 해결사로 ‘뜬다’ | 2010.09.25 |
똑똑한 보안의 대명사는 뭐니 뭐니 해도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이다. 그러나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의 시장, 정의, 주요 이슈 등에 대해서는 본지 5월호 커버스토리를 비롯해 몇 차례 다뤘기에 여기에서는 보다 세부적인 관점에서 ‘외곽보안’이라는 특정 분야로 접근하고자 한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비용효과적인 외곽보안을 위한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의 활용방안이다. 보안을 강화하기 가장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드는 곳이 바로 외곽과 울타리 주변이다. 보안시스템은 비용을 감안하더라도 충분한 효과가 보장될 때 도입하는 것이라고 봤을 때 외곽처럼 넓은 지역을 커버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곳은 투자대비 효과 측면에서 매력적인 곳이 되지 못한다. 기존에는 외곽보안을 위해 울타리(펜스)를 설치하고, 펜스에 적외선 감지기 등 각종 감지기를 설치·매립하거나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갈 경우 CCTV 카메라를 몇 m 단위로 설치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외곽지역에 설치된 감지기의 경우 많은 오경보를 발생시킴은 물론 그 원인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함으로써 인력 및 비용 측면에 있어 많은 낭비를 초래한다는 점이다. 비용효율적인 외곽보안 솔루션 구현 가능 반면,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을 활용할 경우 비용대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외곽보안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다.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은 조명만 제대로 갖춰져 있다면 다른 어떤 센서 없이도 오경보를 감소시키고, 다양한 감시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은 팬/틸트/줌 기능을 가진 메가픽셀 카메라를 통해 가장 먼 위치에서도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영상분석 시스템이 PTZ 카메라를 통제해 침입자가 이동하는 것 등을 포착해서 실시간 추적이 가능하며, 양방향 음성기능을 통해 범죄자에게 경고방송을 할 수도 있다. 심지어 어떤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은 침입자와의 거리를 측정하며, 지도상에서 목표물 위치를 파악해 움직임을 추적하는 GPS 장치가 포함되기도 한다.
이렇듯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은 외곽보안에 있어 뛰어난 결과를 제공하면서도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다른 시스템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감지기와 펜스 등 여타 보안 시스템 구축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CCTV 카메라 설치대수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골칫거리 외곽보안 강화를 위한 최선의 방법 특히,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은 네트워크화된 영상관리 솔루션을 통해 여러 곳에 분산된 장비와 광범위한 외곽지역을 가진 환경에서 보다 빠른 상황 파악을 가능케 한다. IP 카메라, 비디오 서버 같은 기기에 내장된 영상분석 솔루션이 상황이 심각해지기 전에 미리 보안 지역 내에 있는 수상한 행동들을 자동적으로 식별하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영상분석 솔루션은 실시간 물체 탐지·식별·분석을 위하여 가상의 방어선을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사람이 어슬렁거리는 행동, 폐기된 물체, 봉쇄된 출구, 카메라 변경 혹은 교체를 자동적으로 감지할 수도 있다. 이 기능은 중앙통제실에서 그 수가 제한된 보안 모니터링 요원의 효율성을 높이는 요인이 된다.
외곽보안은 그 중요성이 입증되지 않으면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게 현실이다. 보안관리자들에게 간과되기 쉽고, 어려운 과제이기도 하다. 그러나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은 외곽보안에 소요되는 비용을 감소시킴은 물론 설치가 쉽도록 함으로써 이를 변화시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무선 방식이 채용됨으로써 일반 감지기를 설치할 때 요구되는 케이블 설치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결국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은 외곽보안에 있어 더 높은 보안수준을 제공하면서도 비용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 것이다.
<글 : 권 준, 원 병 철 기자>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제164호(info@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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