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핵시설 파괴 목적 바이러스 등장...한국도 주의해야 | 2010.09.25 |
핵심시설에 대한 사이버 테러 공격...국가차원 대비책 마련돼야!
이 언론에 따르면, 부셰르 핵발전소가 준공을 앞두고 러시아 시설 전문가의 USB메모리에 감염됐던 ‘스턱스넷’(Stuxnet)이라는 바이러스가 핵시설에 감염됐으며 이 때문에 준공식도 미뤄졌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바이러스는 현재 제거된 상태다. 한편 스턱스넷 바이러스의 위력에 대해 보안전문가들은 ‘고도의 사이버 무기’라고 말하고 있다. 이 바이러스는 MS 윈도우 OS의 취약점을 이용해 원자력 발전소나 송유관, 공장생산 시설과 같은 산업분야에 사용되는 독일 지멘스의 소프트웨어에 침투하게 된다. 또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하는 해킹공격이 아닌 특정 목표를 향하게 정확하게 공격을 감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원자로를 운영하는 핵발전 시스템이나 송유관 등 국가기간망 핵심 시설에 대한 작동을 자유자재로 조작할 수 있는 바이러스라고 전했다. 특히 외신들은 이 바이러스가 핵문제로 국제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이란의 핵시스템을 타깃으로 고도로 정밀하게 제작됐다고 전했다. 이제 국가 기간망 시스템 파괴를 목적으로 만들어지는 바이러스가 등장하는 시대가 됐다. 이에 대한 정부차원의 대비책 마련이 없는 한 한국도 마찬가지로 위험한 상황을 맞게 될 수도 있다고 국내 보안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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