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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용 로봇 개발 활성화 2006.05.17

케이컴스-육군사관학교, 군사용 로봇개발 계약 체결

 

로봇산업에 본격 진출한 케이컴스가 군사용 로봇시장 진출을 위해, 육군사관학교 화랑대 연구소와 군사용 로봇개발을 위한 연구개발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케이컴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군 또는 국가 주요 기간시설 등의 감시 및 경계인력을 대신하기 위한 ‘지능형 네트워크 로봇’을 연구개발하게 된다. 이는 현재 선진국에서 연구 중인 전투로봇의 기술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미래형 지능로봇개발의 첫 단계에 해당한다.

케이컴스가 개발하는 군사용 로봇은 네트워크를 통한 센터의 통제아래 여러대의 로봇이 서로 연결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주.야간에 움직이는 물체를 시.청각 센서를 이용해 스스로 인지하거나 추적하며, 필요시에는 사격, 비살상타격수단, 음향경보 등을 통해 침입자를 조기에 제압하는 기능를 보유하게 된다.

개발에 필요한 군사용 로봇의 운영개념 및 규격사항에 대한 연구는 육사 화랑대연구소에서 실시하고 케이컴스는 화랑대 연구소에 개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케이컴스 이동왕 대표는 “우리나라 군에서는 아직 로봇의 운용개념과 개발규격 및 사양이 정립되지 않은 상태로 이번 개발을 통해 네트워크 기술을 접목한 군사용 로봇개발의 표준을 선도하고자 한다”고 이번 개발계획의 취지를 밝혔다.

케이컴스는 현재 핸드폰 주변기기 전문제조업체인 마리나텔레텍과 합병을 추진중에 있으며, 이번 합병을 통해 로봇의 생산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수 기자(boannews@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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