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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국제 정보보호 및 보안기기전 2005.09.30

 2005 국제 정보보호 및 보안기기전


보안인 큰 잔치로 확고히 자리매김

 

[행사] 전국의 보안인들이 모여 서로간의 정보를 공유함과 동시에 향후 시큐리티 업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국제정보보호 및 보안기기전이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10개국 1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데 그쳐 양적으로는 지난해 참가업체 수에 미치지 못했지만, 전국의 바이어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발길이 줄을 이어 지난해 대비 참석자 수는 오히려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내 보안관련 시스템 및 솔루션, 그리고 정보보호 솔루션 등을 모두 볼 수 있었던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의 풍성한 세미나 및 워크숍 등이 개최돼 실무에 필요한 기술적인 경향은 물론 학술적인 연구자료 등도 세미나를 통해 동시에 제공됐다는 점에서 기존에 열렸던 다른 전시회와 큰 차이를 보였다.


학술적 부분 강조하기 위해 세미나 강화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학술과 실무 기술의 만남이었다. 이번 전시회는 학술적인 부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는데, 행사 기간에만 총 5번의 학술대회와 세미나가 진행됐으며, 이를 보기 위한 방문자만 3천 명에 달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또한, 태평양관에서 열렸던 전시회도 최근 시큐리티 경향을 알 수 있는 갖가지 제품들과 기술들이 전시돼 각국에서 찾아온 바이어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주요 공식행사로는 NETSEC-KR(제11회 정보통신망 정보보호워크샵)이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 컨퍼런스 룸에서 4가지 섹션으로 진행됐으며, 국제보안산업 컨퍼런스 및 기술세미나, PKI-암호인증 보안 솔루션 세미나, 웹애플리케이션 보안시장 현황 및 기술전망 세미나, 한국하니웰 시큐리티 사업 설명회가 같은 기간 동시 행사로써 개최됐으며, 학계 및 산학단체 등에서 참석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뜨거운 관심 속 후원 줄 이어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주)인포더, K.Fairs(주), 전자신문사, 한국정보보호학회가 주관했던 이번 행사는 대검찰청, 경찰청, 조달청,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을 비롯한 19개 기관이 후원했고, HID가 단독 협찬하는 등 정부기관과 산업계 구분할 것 없는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특히, 보안 시스템에는 화상감시 시스템 및 출입통제 시스템, 홈시큐리티 시스템, 외곽경비 시스템, 생체인식 시스템, 빌딩관리 시스템, 보안장비 시스템, 무인전자경비 시스템 등이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생각 외로 많은 방문객들이 입장하는 바람에 전시회 안내책자가 일찍 동이 나는 사태가 빚어져 이번 전시회에 쏠린 관심을 반증하기도 했다. 


자사 제품 홍보 위한 경쟁 치열


전시회에 참석했던 주요 업체들을 살펴보면 소니에서는 CCTV 카메라를 주력으로 한 최신 제품을 선보였으며, 생체인식 전문업체인 유니온커뮤니티는 생체인식과 지문인식 관련 제품을 내세웠다. 국내 정상급의 DVR 생산 개발업체인 코디콤은 DVR을, 영상보안 시스템 선두주자인 하니웰은 갖가지 영상보안 장비를 선보였으며, 지난해에 혈관인식 시스템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테크스피어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혈관인식 제품을 다시 선보이며 방문객으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한, 피카소정보통신과 하이트론씨스템즈, 케비스전자, 오닉스 등도 자사의 최신 제품을 가지고 전시회에 참가해 자웅을 겨뤘으며, 그 외 10여 개국 100여 업체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자사의 제품을 다양한 방법으로 선보였다. 지난해 열렸던 전시회와 비교하면 불경기 탓에 참가업체의 규모면에서는 줄어드는 상황이 생겼지만, 오히려 참관객들의 관심도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면서 이번 전시회가 보안인의 큰 잔치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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