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니시스, 디스플레이 문자 입력 방식 특허 획득 | 2010.09.29 |
해킹 등에 의한 입력번호 유출 방지 효과 등 제공
[보안뉴스 김정완] 전자결제 선도업체 이니시스(대표 전수용)는 디스플레이 장치에 문자를 입력하는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니시스가 특허를 받은 기술은 스마트폰, IPTV에서 키보드가 제공되지 않는 일반 리모콘처럼 숫자버튼만 가지고 있는 입력장치에서 특정 문자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입력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다. 예를 들면 기존에는 리모콘을 이용해 TV에 암호를 입력을 할 때에는 모니터 화면에는 ‘****’ 로 표시되기 때문에 현재 어떤 문자가 입력되었는지 확인이 불가한 상황에서 하나의 숫자버튼을 여러 번 눌러 문자입력을 하게 된다. 이 작업에서 입력자는 현재 자신이 어떤 문자로 입력이 되었는지 알 수 가 없는 상태에서 오로지 버튼을 누른 횟수만을 기억하여 입력을 진행 시켜야 했기 때문에 오타 발생률이 높고, 이로 인해 많은 불편함을 야기 시켰다. 하지만 이니시스의 기술은 리모컨의 버튼을 누르면 입력이 가능한 문자 팝업창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입력하고 싶은 문자를 확인하고 선택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숫자 버튼을 반복적으로 누르면 입력이 가능한 문자 3~4개가 차례대로 움직이면서 보여지고, 한글 입력을 원한다면 화면상에 한글 팝업 화면이 생성돼 다양한 입력장치로 활용도가 높다. 또한 이러한 입력은 기존의 입력 방식과는 달리 버튼을 클릭해도 타인은 어떠한 값을 입력하고 있는지를 알기 어려우며 해킹 등에 의한 입력번호의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효과도 제공한다. 이에 이번 특허기술 개발을 담당한 이니시스 기술개발본부 조송래 부장은 “현재 IPTV의 누적가입자가 247만명을 넘어섰고, 스마트폰 이용자도 400만명을 넘어서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은행, 증권업무가 일반화 되어가고 있지만, 숫자버튼을 사용하는 입력방식의 한계를 느껴 이번 문자 입력 기술을 개발하게 됐다”며 기술개발 배경을 설명하고 “이 기술이 상용화 되면, 그 동안 TV나 스마트폰의 암호입력의 불편을 최소한 시켜 더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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