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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데스크톱 클라우드, 차세대 인프라로 주목 2010.09.30

포스텍 철강대학원IBM 데스크톱 클라우드 도입...데이터 보호 강화


[보안뉴스 길민권] 최근 클라우드 수요가 늘어나면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차세대 교육 인프라로 데스크톱 클라우드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포스텍 철강대학원이 한국IBM(대표 이휘성 www.ibm.com/kr)과 함께 국내에서 처음으로 데스크톱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했다.


포스텍 철강대학원은 연간 수십 차례 진행되는 산학연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더욱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IBM의 스마트 비즈니스 데스크톱 클라우드(Smart Business Desktop Cloud)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종전 개별 PC에서 관리하던 교수 및 연구원들의 연구 자료를 외부로부터 격리된 가상 데스크톱에서 관리하게 함으로써 사용자 보안을 대폭 강화했다. 또 작업 데이터를 중앙 서버에 보관 및 관리하게 만들어 데이터의 중앙집중화가 가능해졌으며, 중앙집중적인 관리로 시스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데스크톱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모든 데이터를 안전한 데이터센터 서버 상에서 관리하며, 인터넷이 연결되는 PC, 노트북 등 단말기로 데이터에 접속할 수 있다. 효율적으로 데스크톱 기능을 개선하고, 인프라를 관리할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글로벌 교육 현장에서도 데스크톱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사례가 속속 늘어나고 있다. 스페인의 교육진흥재단 저먼 산체즈 루이페레즈 재단(La Fundacion German Sanchez Ruiperez)은 7~13세 학생들의 여름학기 교육에 스마트 비즈니스 데스크톱 클라우드를 도입했다. 학생들은 학교 어디에서나 단말기로 ‘가상 교실’에 접속해 교재를 보면서 수업을 들을 수 있으며 학교 친구들과 소셜 네트워크, 웹/화상 회의를 적극 활용해 자신만의 컨텐츠를 만들 수도 있다. 인터넷 환경만 제공되면 가상 교실에 접속할 수 있어 학부모 참여도 가능하다.


미국 일리노이주 피셔중학교(Fischer Middle School)도 IBM 스마트 비즈니스 데스크톱 클라우드를 활용해 학생들의 성적 격차를 해소하는 시범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교사들은 데스크톱 클라우드를 통해 학생별로 차별화된 수업 지도를 하고 있다. 미국 켄터키주 파이크 카운티 지역 학생들의 경우 12년 된 낡은 PC로 ‘사립교육 클라우드’에 접속해 최신 모델과 같은 성능으로 교육 콘텐트를 제공받는다.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을 총괄하는 한국IBM 주은심 전무는 “포스텍 철강대학원은 국내 대학에서 처음으로 데스크톱 클라우드 시스템을 도입한 것으로 향후 각급 대학과 공공기관에서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사례”라며 “교육계에서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컴퓨팅 자원 활용의 유연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클라우드 기반이나 가상 딜리버리 모델을 도입하는 사례가 점점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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