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인제로 해커스 챌린지’...해킹 성공자 안나와 2010.10.04

인제로시스템즈, 9월 한 달간 해킹공격 25만건 100% 방어


[보안뉴스 김정완] PC보안 솔루션 기업 인제로시스템즈(이하 ‘인제로’)가 국내 사업 시작을 기념하며 개최한 해킹대회인 인제로 해커스 챌린지(InZero Hackers Challenge)가 9월 30일 막을 내렸다. 9월 1일부터 한 달간 해킹에 가장 먼저 성공하는 참가자(팀) 선착순 1명(팀)에게 2천만원의 상금이 걸렸지만 아무도 해킹에 성공하지 못한 채 종료됐다.


보안, 해킹에 관심이 있는 사람과 팀 누구나 별도의 등록 절차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완전 공개형 해킹대회로, 대회기간동안 공개된 공격대상 PC의 IP와 이메일, 채팅을 통해 약 25만 여건의 해킹공격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지난 9월 한국을 방문해 인제로의 한국 사업을 공식 선언한 인제로의 알렉산더 핀티코프(Alexander V. Pyntikov) 사장은 “앞으로도 인제로 보안성능의 무결점 기록이 계속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R&D가 이뤄질 것이고 인제로에 대한 한국 해커들의 관심과 도전도 지속되길 바란다”면서 “세계적인 해커들을 보유한 한국에서 해킹대회를 통해 인제로 보안성능의 무결점을 입증할 수 있어 큰 영광”이라고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국내 PC보안시장에 진출하면서 자사의 보안 플랫폼을 걸고 해킹대회라는 강수를 둔 인제로에 대해 보안 전문가들이나 해커들은 반신반의 했다. 특히 고급해커들 사이에선 ‘뚫리지 않는 보안솔루션은 없다’라는 인식이 보편적인게 사실. 그만큼 기존 보안솔루션의 취약성이 공공연하게 노출됐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제로 보안 플랫폼은 인제로 게이트웨이라는 하드웨어를 통해 PC의 보안체계를 근본적 재구성해 악성코드 및 바이러스의 PC유입을 100% 원천 차단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때문에 기존의 PC보안 백신처럼 치료기능을 별도로 제공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인제로 측의 설명이다.


한편 인제로 해킹에 성공한 참가자가 없게 됨에 따라 2천만원의 상금 수혜자는 없지만 10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인제로 경품이벤트가 진행된다. 경품이벤트에 참가를 원하는 해킹대회 참가자는 공격시간, 공격IP, 공격방식이 반영된 해킹공격 리포트를 10월 8일까지 이메일(master@inzerosystems.co.kr)로 접수하면 된다. 가장 전략적이고 효과적인 해킹을 시도한 참가자(팀) 총 20명(팀)을 선발해 맥북, DSLR 카메라, 아이팟 터치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제로 홈페이지(http://www.inzerosystem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